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2018 허경민이 목표 까까머리 류지혁은 높은 곳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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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620 2022.02.10 13:09

KIA 타이거즈 내야수 류지혁은 올 시즌 독특한 목표를 세웠다.


류지혁은 지난해 92경기에 나와 2홈런 34타점 37득점 타율 0.278을 기록했다.

 팀이 9위에 그친 것,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도 아쉬운 시즌이었다.


10일 함평챌린저스필드에서 만난 류지혁은 부상과는 이미 안녕을 고한 듯 밝은 표정이었다.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은 '까까머리'였다. 머리를 짧게 깎은 류지혁은 "충암고 류지혁 같지 않냐"며 밝게 웃었다.


그는 "다 깎아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자고 깎았다. '나혼자 산다'를 보는데 송민호 

씨가 빡빡이로 깎았는데 멋있더라. 그 모습을 보고 깎았는데 나는 송민호가 아니라 

류지혁이더라(웃음). 프로 와서 자발적으로 짧게 깎은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캠프에 오면서 몸도 마음도 '리셋'하고 왔다. 아프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 부상당한 것도 오래 

지났고 재발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주변에서 안부인사도 '햄스트링 괜찮아?' 그러니까 그게 싫었다.

 나 스스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그렇게 물어보더라"며 부상 후유증을 아쉬워했다.


류지혁은 "이번 캠프에서 뭐든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려고 노력한다. 수비, 공격 비율이 비슷하다. 

잘 살아나가는 것, 출루율. 타점 생산 능력도 욕심이 있다. 찬스 때 내가 나가면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주자 없을 때는 살아나가겠지라는 믿음이 생기는 타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래서 누구든 자신이 배울 점을 찾아다니고 있다. 특히 새로 팀에 합류한 나성범, 어린 신인 윤도현이 새 모델이다.

 류지혁은 "나는 원래 선배든 후배든 배울 점이 있으면 배우는 스타일이다. 성범이 형은 보면서 놀란다.

 피지컬도 타격도 괴물이다. 도현이도 놀랐다. (김)하성이랑 메커니즘이 비슷한 것 같다. 

쉽게 따라하는 거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잘 하더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류지혁은 마지막으로 "올해 목표를 여기서 처음 밝힌다"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얼마전에 (허)경민이 형이랑 전화하다가 2018년 허경민처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개인적인 목표지만 내가 그렇게 하면 팀 성적은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다. 시너지 효과도 많이 이뤄지지 않을까.

 경민이 형이 목표를 너무 높게 잡은 것 아니냐고 해서 형한테 배웠다고 했다"며 웃었다.


2018년 허경민은 133경기 10홈런 85득점 79타점 20도루 타율 0.324 장타율 0.459 출루율 

0.376을 기록하고 3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그를 보며 배운 류지혁이 올해 3루수 자리를 탈환하고 

'2018 허경민'의 성적을 '2022 류지혁'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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