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3개 구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리그 일정은 정상적으로 소화한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10일 서울 SK를 비롯해 전주 KCC,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확진자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다. SK가 3명, KCC와 인삼공사가 1명씩이다.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단 인원은 신속항원검사(KCC·인삼공사)와
유전자증폭검사(PCR·SK)를 통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세 팀 모두 정규리그 일정은 정상적으로 소화한다.
KBL은 "나머지 인원은 모두 음성이 나왔고,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쳐 방역 당국으로부터
격리 조치 등과 무관하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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