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귀화한 한국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임효준(중국명 린샤오쥔)이 국제무대 복귀 의지를 다졌다.
10일 임효준은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샤오홍수에 "내가 돌아오길 기다려!
나는 너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함께 싸울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임효준은 중국 하늘을 배경 찍은 자신의 뒷모습과 스케이트 부츠 사진을 올렸다.
이는 임효준이 과거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동료였던 황대헌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 수상을 보고 동기를 부여받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m 금메달리스트인 임효준은 지난
2019년 6월 국가대표 훈련 중 황대헌의 바지를 내리는 장난으로 성추행 논란을
빚어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임효준은 이후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중국으로 귀화했다.
중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임효준은 지난달 27일 SNS를 통해
"중국이 좋아서 앞으로도 계속 중국에 살 계획"이라며 "앞으로
중국을 위해 많은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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