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드디어 공격수를 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22일 "소식통에 따르면 맨시티가 

CA 리버 플레이트와 스타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 이적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적료로는 2,100만 파운드(£21m, 한화 약 339억 원)가 이야기 되고 있으며 

1월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딜이 마무리될 수 있다는 낙관론이 있다. 

다만 영입 후 재임대로 리버 플레이트에서 6개월을 더 뛴 뒤 7월 맨시티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2000년생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인 알바레스는 현재 21세이며, 

오는 1월 31일에 22세가 된다. 현재 나이를 상회하는 실력으로 전 유럽의 주목을 받는 공격수다. 

맨시티가 알바레스를 영입한다면 오랜만에 공격수를 품는 셈이 된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부상으로 신음했던 2019/20시즌부터 사실상 최전방 공격수 없이 플레이해왔다. 

그간 제로톱 등 전술로 이를 커버해왔던 맨시티인데, 만약 알바레스가 합류해 훌륭한 실력을 보인다면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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