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가 2022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안산은 10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2022시즌 선수단이 착용할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다. 

유니폼 스폰서는 지난달 공식 용품 후원사 계약을 체결한 싸커애플라인드다.

새 시즌 유니폼에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도입됐다. 

필드 홈 유니폼에 구단 상징 색상인 민트색과 네이비 색 스트라이프가 적용됐다. 

원정 유니폼에는 크림색, 연회색 그라데이션 무늬가 사용됐다. 

골키퍼 유니폼은 홈 형광 연두색, 원정 검정색이다.

유니폼 전면과 소매 부분에는 안산시 워드 마크를 

넣어 '2022시즌 안산 시민들과 함께 뛴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기능적인 면도 세심하게 고려했다.

 통풍이 뛰어나고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땀 흡수율을 개선했다.

2022시즌 유니폼은 14일 오후 2시부터 안산 공식 온라인 팬샵을 통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