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FC가 지역 대표 향토기업 몽고식품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경남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2시 경남 사무국에서 117년 전통의 

종합식품기업 몽고식품과 스폰서십 협약식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박진관 경남 대표이사, 

김주형 전무 등 몽고식품 임직원이 자리했다.

경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튜브 채널 고슛티비 간접광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홈 경기 진행시 LED 및 전광판에 몽고식품 광고를 노출한다. 

몽고식품은 3,000만원 현금과 몽고식품 선물 세트를 구단에 제공한다.

박진관 대표는 "지역 대표 구단인 경남과 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몽고식품의 동행은 안성맞춤이다. 

이번 계기를 통해 계속 함께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형 몽고식품 전무는 "우리 기업과 경남이 상생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쓰겠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경남이 K리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은 몽고식품에 대해 경남에 소재한 한국의 대표적 장수기업이며, 

117년에 달하는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품 문화를 

지키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종합식품회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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