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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590 2022.02.10 18:24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소속 피겨스케이팅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16)의 도핑 의혹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ROC의 금메달로 끝난 피겨 팀이벤트 공식 시상식은 여전히 개최되지 않았고,

 발리예바는 여자 싱글 출전을 위해 훈련장에 나왔다.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발리예바의 도핑 

의혹에 대해 “법적 논의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언급하지 않겠다. 

인내심을 가지고 결론을 맺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며 “이 사안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하기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최연소 출전자이자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 후보로 꼽힌 

발리예바는 금지약물인 트리메타지딘 양성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4월 26일생으로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자 중 가장 어린 

발리예바는 세계반도핑기구(WADA) 규정상 정보공개 보호 대상자에 해당한다. 

이로 인해 IOC와 WADA에서 모두 발리예바의 도핑 규정 위반 여부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다.


발리예바는 어린 나이에도 최근 국제대회에서 선전해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지목됐다. 

쇼트프로그램(90.45점), 프리스케이팅, 총점(272.71점)에서 모두 세계기록을 보유했다. 

이미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끝난 피겨 팀이벤트에서 여자 싱글 1위를 차지했다. 

그 결과 ROC는 총점 74점을 획득해 우승했다. 

발리예바는 오는 15일 시작되는 피겨 여자 싱글에서 2관왕을 노리고 있다.


피겨 팀이벤트 공식 시상식은 당초 지난 8일로 예정됐다. 

아무 문제가 없었다면 발리예바를 포함한 ROC 피겨 팀이벤트 선수단은 금메달을 받아야 했지만,

 시상식은 연기됐다. IOC는 지난 9일 브리핑에서 시상식을 진행하지 않은 이유를 “법적 문제”라고만 밝혔다. 

발리예바의 도핑 규정 위반 의혹에 대해서도 “법적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법적 문제’란 결국 발리예바의 도핑 규정 위반에 따른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


발리예바의 도핑 샘플에서 검출된 것으로 알려진 트리메타지딘은 협심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흥분 효과를 일으킨다. 발리예바의 트리메타지딘 투여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ROC의 피겨 

팀이벤트 금메달이 무효 처리되고 발리예바의 피겨 여자 싱글도 불발될 수 있다.


러시아는 2015년 국가 차원에서 선수에게 금지약물을 투약한 

사실이 드러나 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서 퇴출됐다. 

러시아 선수는 현재 ROC 소속의 개인 신분으로 출전하고 있다. 

이번에는 만 16세에 이르지도 않은 발리예바가 도핑 스캔들의 중심에 섰다.

 IOC 내부에서 법적 논의가 진행되는 동안 발리예바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날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 인근 보조링크에서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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