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진출 가능성 제기된 장현수, 알 힐랄 재계약 제안받고 고민 중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두 차례나 아시아 정상을 경험한 수비수 장현수(30)가 거취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그가 알 힐랄 잔류, 국내 K리그 진출, 일본 J리그 복귀를 놓고 고민 중이라는 소식이다.
장현수는 2021 시즌 알힐랄과 함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그가 알 힐랄로 이적한 2019년에 이어 경험한 두 번째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었다.
장현수는 레오나르두 자르딤 알 힐랄 감독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으며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로 거듭났다.
알 힐랄은 장현수를 영입한 후 챔피언스 리그를 포함해 사우디 프로 리그 2년 연속 우승, 2019/20 시즌 국왕컵,
2021년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30경기 27실점으로 최소 실점을 기록한 알 힐랄 수비진의 중심에는 장현수가 있었다.
지난달에는 장현수의 K리그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거 올림픽 대표팀과 A대표팀에서 장현수를 지도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현대가 그에게 관심을 나타냈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실제로 장현수는 오는 6월 알 힐랄과 계약이 종료된다. 그러나 최근들어 장현수의 울산행 소식은 잠잠해졌다.
그 사이 장현수의 J리그 복귀 가능성이 언급됐다. 그는 과거 2012~2013년, 2017~2019년 두 차례에 걸쳐 FC 도쿄에서 활약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뉴스 매체 ‘아크바르24’는 18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알힐랄이 장현수에게 새로운 재계약 조건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매체는 “장현수는 일본 복귀를 고려 중이다. 울산현대와 협상을 했다는 소식도 있었다. 그는 자신의 가족을 위해 한국이나 일본으로 돌아가는 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장현수는 여전히 알 힐랄과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그러나 그는 고향에서 뛰기를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장현수는 연세대를 졸업한 후 2012년 FC 도쿄로 이적하며 국내 K리그 무대에서 활약한 경험은 없다.
그러나 줄곧 해외에서만 생활한 그는 가족을 위해 K리그 진출을 신중하게 고려했다.
단, 장현수의 K리그 진출 소식이 잠잠해진 사이 그에게 관심을 나타낸 울산은 김영권 외에도 크로아티아에서 활약해온 기대주 김현우(22)를 영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했다.
울산은 김영권, 김기희, 김현우 등으로 이어지는 중앙 수비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정승현마저 전역 후 복귀할 전망이다.
한편 과거 장현수가 주장으로 활약한 FC 도쿄의 팬들은 그가 복귀해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분위기다.
일본 축구 전문매체 ‘풋볼 트라이브’의 지난달 보도에 따르면 도쿄 팬들은 장현수와 알힐랄의 결별 가능성이 제기되자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제발 돌아와 줘!”,
“당신이 돌아온다면 감격의 눈물을 흘릴 것 같다”며 약 2년 전까지 팀의 주장으로 활약한 그를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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