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주장의 무게 견뎌본 루니 매과이어에게 그래도 여전히 맨유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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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주장의 무게 견뎌본 루니 매과이어에게 그래도 여전히 맨유의 주장

토쟁이티비 0 630 2022.02.10 20:49

주장의 무게를 견뎌본 선배의 조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이자 한때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장 위를 누빈 웨인 루니가 해리 매과이어와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맨유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는 경기 이후 순위가 5위로 하락하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게 4위 자리를 내줬다.


부정할 수 없는 실책이었다. 맨유가 1점 차이로 앞서 나가던 상황이었다. 

매과이어가 번리의 공격수 부트 베르호스트를 막으려고 전진했지만 쉽게 벗겨지며 공간을 내줬고,

 베르호스트의 패스를 받은 제이 로드리게스가 득점하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매과이어의 느린 속도로는 로드리게스를 따라가지 못했다.


경기 이후 엄청난 질타를 받았다. 매과이어의 이적료도 그 이유 중 하나였다. 

레스터 시티에서 8천만 파운드(약 1,200억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라는 타이틀과는 어울리지 않는 수비를 보여줬다는 것이다.

 매과이어는 맨유 이적 이후 실책이 나올 때마다 자신의 몸값과 관련된 비난을 함께 받았다.


주장으로서의 책임도 물었다. 맨유의 주장 완장을 찬 매과이어지만, 

막상 주장다운 모습을 보이지는 못하고 오히려 치명적인 

실수가 잦다는 이유로 팬들과 전문가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결국 맨유의 레전드이자 '주장 출신'인 루니가 매과이어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영국 '미러'는 "전 잉글랜드와 맨유의 주장이었던 루니가 매과이어와 대화를 했다며 입을 열었다"고 전했다. 

'미러'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루니는 "난 매과이어와 많고 좋은 대화를 나눴다. 

축구에 관련된 이야기도 했고, 그리스에서 있었던 사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루니는 매과이어의 자존감을 올려주려고 노력했다. 

그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매과이어는 그 자체로 맨유의 주장이다. 

때로는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 이런 순간들을

 겪어야 할 때가 있다"라며 매과이어를 옹호했다.


'미러'는 "매과이어는 2020년 여름 그리스에서 경찰 폭행, 욕설, 

체포 거부 그리고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던 

적이 있다"며 루니의 인터뷰 내용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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