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가 37분 30득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으나,
LA 레이커스의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펼쳐진 2021-22 NBA
정규시즌 경기에서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LA 레이커스를 107-105으로 제압했다.
LA 레이커스에서는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
말릭 몽크, 에이버리 브래들리, 트레버 아리자가 코트에 나섰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는 앤퍼니 사이먼스, 벤 매클레모어,
CJ 앨러비, 저스티스 윈슬로, 유슈프 너키치가 출전했다.
순위가 비슷한 중하위권 팀들간의 경기였던 만큼, 양 팀은 1쿼터부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포틀랜드의 너키치가 앤서니 데이비스를 '피지컬'로 뚫어내며 기록한 선취점을 시작으로
LA는 르브론 제임스 중심으로, 포틀랜드는 팀원 전체의 패스워크로 득점을 노렸다.
1쿼터에서 18-18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두 팀은 2쿼터에서는 전략으로 승부를 펼쳤다.
1쿼터에서 골밑 돌파를 노리던 LA는 3점슛으로 방향을 선회하며 2쿼터 36점을 뽑아낸 반면,
포틀랜드는 골밑 집중공략을 시도하며 29점을 만들어냈다.
특히 쿼터종료 10여 초를 남기고 르브론이 시도한 슈팅이 그림같이
포틀랜드의 링으로 빨려들어가며 LA는 54-47로 7점차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양 팀의 전략이 서로 바뀐 3쿼터에서는 포틀랜드의 추격이 시작됐다.
포틀랜드는 골밑 대신 외곽과 페인트에이리어 바깥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반면 LA는 앤서니 데이비스의 신체적 능력을 바탕으로 한 골밑 공략으로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LA의 득점이 다소 주춤했던 가운데,
LA가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으나 두 팀의 점수차는 78-76까지 좁혀졌다.
결국 4쿼터 시작과 동시에 역전이 펼쳐졌다. 켈진 블레빈스의 왼쪽 코너 3점슛이
LA의 링에 꽃히며 포틀랜드가 79-78로 리드를 잡았고, 포틀랜드는 한 번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반면 '비상'이 걸린 LA의 선수들은 4쿼터 초반 갑작스럽게 무너졌다. 믿었던 르브론 제임스의
패스마저 상대에게 인터셉트당하는 상황이 펼쳐진 가운데 크게 벌어진 점수 차는 되돌릴 수 없었다.
37분간 30득점을 기록한 르브론의 마지막 3점 슈팅을 끝으로 포틀랜드는 107-105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서부 11위 포틀랜드(22-34)는 순위 변화는
없었으나 10위 뉴올리언스와 동일한 22승째를 올렸다.
반면 패배한 서부 9위 LA 레이커스(26-30)는 지역 라이벌
LA 클리퍼스(8위, 27-29)와 함께 나란히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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