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세르지 그나브리가 재계약 난항을 겪고 있다.
이틈을 노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 뮌헨의 그나브리를 영입할 수 있다.
그나브리는 랄프 랑닉 감독과 독일에서 보낸 시간 덕분에 정보를 갖고 있을 선수다"라고 보도했다.
그라브리는 아스널 유소년 시스템을 거친 공격수다.
어린 나이부터 재능을 보인 그는 2012년 데뷔전을 치렀다.
뛰어난 주력과 슈팅 능력으로 측면에서 가장 활약이 뛰어나고,
2선 어느 위치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어 기대가 컸다.
그러나 재계약 실패로 아스널을 떠났다.
그가 향한 곳은 독일이며 2016년 베르더 브레멘에 입단하며 출전 시간을 늘려갔다.
이후 뮌헨으로 합류한 뒤 재능을 만개했다. 그는 통산 154경기 59골 44도움으로 뮌헨을 이끌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3회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들어 올리는 업적을 달성했다.
올 시즌도 리그 21경기 10골 3도움으로 주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다만 계약기간이 문제였다. 그는 2023년 6월 뮌헨과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재계약을 맺거나 새로운 팀을 찾아 나서야 할 시기에 놓여있다.
현재 상황으로선 이별이 가깝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5일 "그나브리는
뮌헨과 새 계약에 대한 협상이 연봉 문제로 걸림돌에 부딪쳤다"라고 전했다.
뮌헨 특급 공격수가 재계약에 난항을 겪자 유럽 빅클럽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중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EPL의 거물 맨유와 리버풀은 그나브리와 뮌헨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기다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맨유의 랑닉 감독이 직접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랑닉 감독이 독일에 있을 때부터 그나브리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확신한다.
그나브리는 매우 위협적인 선수로 여름에 맨유에 적합한 대상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랑닉 감독은 커리어 대부분을 독일에서 보내며 많은 선수들을 발굴해낸 업적이 있다.
시즌이 끝나면 맨유의 기술고문이 될 랑닉 감독이 영입하는데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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