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일 안토니오(31)가 여론의 뭇매를 맞을수도 있지만 자신의 의견을 내놨다. 

지난 8일 영국 언론 <더 선>은 퀴르트 주마(27) 형제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를 독점 공개했다. 

그 안에서 주마는 애완 고양이를 발로 차고 웃는 등 학대하는 모습으로 지탄을 받았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뒤 비판 여론이 이어지자 주마가 바로 사과를 했다. 

하지만 경악스러운 그 행동에 여론은 이미 돌아선 상태다. 주마의 퇴출론까지 나오고 있는 상태다. 

10일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안토니오는 출근길에 이번 사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매체에 따르면 안토니오는 먼저 주마의 행동을 옹호할 의도는 전혀 없음을 다시 밝혔다.

 안토니오는 "저는 주마의 행동을 옹호할 생각이 전혀, 요만큼도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일각에서는 주마를 구단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기자님께 오히려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주마가 한 짓이 인종차별보다 나쁜가요? 

인종차별을 한 선수도 8경기 정도의 징계 후 축구를 하고 있습니다. 

주마가 한 (나쁜) 행동이 인종차별보다 나쁜가요?"라고 덧붙였다. 

안토니오의 의도는 앞서 언급했듯 주마를 옹호하는 것이 아닌 죄의 경중을 따지는 것으로 보인다. 

주마의 행동이 잘못됐지만 퇴출은 다른 나쁜 행동을 한 

선수들도 잘 뛰는 상황에서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논지다. 

여론과는 다를 수 있지만 안토니오는 자신의 의견을 개진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