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주마(27, 웨스트햄유나이티드)의 고양이 학대 사태가 걷잡을 수없이 커지고 있다.
벌금으로 인해 주마의 막대한 주급까지 알려지면서
선수단 내부에서 불만이 제기됐다고 영국 매체가 설명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시간) "주마가 고양이 학대로
구단에 벌금을 내면서 선수들이 주마의 주급을 정확하게 알게 됐다.
웨스트햄은 불만을 품은 선수단의 주급 인상 요구에 직면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주마가 반려묘를 학대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주마의 학대 영상은 소셜미디어(SNS)를 타고 빠르게 퍼졌다.
영상 속 주마는 골키퍼가 공을 들고 차는 것처럼 고양이를 던진 뒤 발로 걷어찼다.
고양이가 도망가자 슬리퍼를 집어던졌고 집에 있던 아이가
고양이를 들어올리자 고양이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후려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주마의 친형이 촬영한 영상으로 이를 보고 낄낄 대는 웃음소리도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이 분노하자, 주마는 즉각 사과했다. 주마는 "내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다"며 "고양이 두 마리는 멀쩡하고 건강하다.
우리 가족들에게 사랑받고 소중히 여겨진다.
이런 행동은 딱 한 번이었고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웨스트햄도 곧바로 조치를 취했다. 구단 성명서를 통해
"주마의 행동을 규탄한다"고 밝힌 뒤 구단 자체 징계로 벌금형을 내렸다.
벌금은 주마의 2주치 주급인 25만 파운드(약 4억 600만 원)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벌금형으로 인해 주마의 주급이 공개되면서 선수단 내부에서 불만이 제기됐다.
팀의 핵심 자원인 데클란 라이스, 토마스 수첵,
포블로 포르날스 등 선수들은 주마보다 훨씬 적은 주급을 받고 있다.
마이클 안토니오, 안드리 야르몰렌코는 최근 재계약에도
보너스를 포함한 주급이 10만 파운드(약 1억 6,200만 원)에 그쳤다.
웨스트햄 선수단은 주마를 향한 비판이
지나치다는 의견을 보였지만 임금은 다른 이야기다.
결국 선수단 내부에서 불만이 터져나온 것이 확인됐다.
웨스트햄은 주마로 인해 익스피리언스 키시미,
바이탈리티 등 스폰서가 떨어져 나간 데다가 주급 체계에도 위협을 받게 됐다.
프랑스 출신 수비수인 주마는 2014년부터 첼시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웨스트햄으로 이적한 뒤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이번 논란으로 인해 아디다스로부터 스폰서가 끊기는 등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고 일각에서는 방출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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