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클란 라이스가 자신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11일(한국시간) 라이스가 게리 

네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라이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컵 그리고 잉글랜드와 함께 우승하고 싶다. 

모든 대회를 이기고 싶다. 

선수로서 그런 야망이 없다면 왜 뛰고 있나?”라며 욕심을 드러냈다.

라이스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2015년 웨스트햄을 통해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23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팀의 주전을 꿰찼다.

이에 힘입어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꾸준하게 승선하는 중이며,

 EPL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평가받는 중이다. 

번뜩이는 활약에 계속해서 빅 클럽들과 연결되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라이스는 “나에게는 그저 시끄러운 소문이다. 

웨스트햄을 위해 집중하고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적설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