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ROC가 또? 金 발리예바 도핑 의혹 사실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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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ROC가 또? 金 발리예바 도핑 의혹 사실로 드러나

토쟁이티비 0 905 2022.02.11 15:41

러시아 피겨 간판이자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카밀라 발리예바(16)의 도핑 위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는 11일, 일일 브리핑을 통해

 "발리예바가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고 공식발표했다. 


앞서 지난 7일 열린 피겨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발리예바는

 다음 날(8일) 진행할 예정이던 시상식을 모종의 이유로 연기했다. 

IOC가 밝힌 연기 사유는 '법적인 문제' 였다. IOC를 대신해 도핑검사를 수행하는 

국제검사기구(The International Testing Agency, ITA)는 

발리예바의 도핑 위반을 8일에야 확인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지난 9일, 영국 온라인 매체 인사이드더게임즈가 가장 먼저 ROC 소속 선수의 도핑 의혹을

 보도했고 이후 러시아 언론이 발리예바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며 도핑 의혹이 빠르게 번졌다. 


이후 IOC는 11일, 브리핑을 통해 발리예바의 도핑 위반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러시아반도핑기구(RUSADA)는 양성반응을 확인한 뒤 발리예바에게 잠정 출전 징계를 내렸다. 

발리예바는 이에 항소했고 RUSADA가 잠시 징계를 철회했지만 ITA와 IOC의 반발이 일어났다. 


ITA는 RUSADA의 징계 철회에 반발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이를 제소했다.


만일 CAS가 IOC의 손을 들어주면 발리예바는 싱글 경기에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로 인해 금메달이 박탈되면 금메달은 2위 미국에게로 넘어가게 된다. 


러시아는 지속적인 도핑 위반과 샘플 조작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2019년 9월, 샘플 조작 논란이 세상에 드러나며 2년간 국가명, 

국기를 달고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다만 국가차원의 징계에 그쳐 선수들이 개인 자격으로는 출전할 수 있다. 


때문에 러시아 선수들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2020 도쿄 하계올림픽,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자국명을 쓰지 못하고

ROC(러시아올림픽위원회) 라는 명칭을 달고 출전했다. 


한편, 발리예바가 출전할 예정이던 여자 싱글 쇼트는 오는 15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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