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가 선수 시절 스페인 패션쇼에 참가한 사실이 밝혀졌다.
스페인 잡지 문디알 매거진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카탈루냐
출신 패션 디자이너 안토니오 미로의 타계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과르디올라가 선수 시절 패션쇼에 참가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안토니오 미로는 지난달 만 7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안토니오의 사망 이후 그의 아들 다비드는 문디알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과르디올라가
1990년대에 자신의 아버지가 맡은 프로젝트를 도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다비드는 "과르디올라는 내 아버지에게 자신을 모델로 써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
내 아버지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팬이었고, 과르디올라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당시 바르사 감독이었던 요한 크루이프는 과르디올라의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처벌했다.
그러나 그 때 과르디올라가 패션쇼에서 입었던 옷은 며칠만에 완판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나고 헤라르드 피케가 내 아버지에게 똑같은 제안을 했지만,
당시 바르사 감독을 맡았던 과르디올라는 피케의 요청을 거절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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