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에 부상 악재가 닥쳤다.
밀워키 벅스의 팻 코너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코너튼의 부상은 상대 선수의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손이 부딪힌 뒤 통증을 호소한 코너튼은 라커룸으로 향했고,
경기에 다시 투입되지 못했다. 오른손은 코너튼의 슈팅 핸드.
손가락이 부러진 만큼 긴 시간 이탈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코너튼은 뛰어난 운동 능력과 준수한 슈팅력, 수비력을 겸비한 스윙맨이다.
지난 시즌에는 파이널에서 감초 같은 역할을 해내며
밀워키가 우승을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여세를 몰아 이번 시즌 평균 10.1점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던 코너튼이다.
특히 3점슛 성공률이 40.7%에 달할 정도로 슛감이 좋았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잠시 쉬어가게 됐다.
코너튼의 이탈은 밀워키로선 예상치 못한 변수다.
밀워키는 데드라인 마지막 날 빅맨진 보강을 위해
서지 이바카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단테 디빈첸조를 내보냈다.
디빈첸조의 이탈은 아쉽지만, 코너튼과 그레이슨 알렌 등이 있었기에 내릴 수 있었던 결정.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코너튼이 부상을 당하면서 예상치 못한 공백이 생겼다.
크리스 미들턴은 "정말 안타깝다.
팻 코너튼은 우리 벤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때때로 선발로도 출전하면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었다.
공수 양면에서 팀에 필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선수였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은 "코너튼의 부상은 불행했고,
그가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게 언제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일단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