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강)민호 형, (양)의지 형처럼 잘하진 못하지만…'구멍'이란
소린 듣고 싶지 않다. 우리 팀은 1위로 만들고 싶다."
정말 어렵게 꿰찬 안방마님 자리다. 박세웅과 KT 위즈 시절부터 호흡을 맞췄지만,
'토종 에이스'로 성장한 절친과 달리 우여곡절이 깊었다.
안중열은 올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유력한 주전 포수다. 지난해 상무에서 제대한
이후 남다른 안정감을 과시하며 래리 서튼 감독의 신임을 듬뿍 받았다.
하지만 11일 김해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안중열은 조심스러웠다. 그는 "아직 지시완 형과 경쟁중이다.
주전포수라고 말할 수 없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시즌과 달리 스프링캠프부터 팀과 함께 한다. 처음 만나는 얼굴이 많다. 안중열은 "우선 수비다.
카운트에 따라 투수들이 던지고 싶은 공이 있지 않나. 유인구를 던지려고 할 때 유인구를 주문하는 것,
그게 호흡이고 마음이 통하는 배터리라고 생각한다. 템포도 잘 맞춰주고 싶다.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면서 "방망이도 작년보단 잘 쳐야한다"는 책임감을 드러냈다.
찰리 반즈와 박세웅은 10일 올해 첫 라이브피칭을 진행했다. 반즈의 공을 받은 포수가 바로 안중열이다.
그는 "반즈는 제구와 무브먼트가 정말 좋다"고 호평했다.
팀의 분위기메이커이기도 하다. 불펜이든, 메인필드든 그가 있는 곳엔 언제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워낙 활기찬 성격인데다, 다른 포수들이 소심한 스타일이라 자신이 먼저 나선다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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