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 영미도 없고 초희도 없고 팀킴 베이징에서 초희 사라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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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607 2022.02.12 10:11

한국 여자컬링 '팀 킴'은 순항 중이다. 11일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2차전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8엔드까지 뒤지다, 9엔드 폭발적 4득점. 빅엔드를 만들며 유럽 챔피언 영국에 극적 

역전승를 거뒀다. 1승1패를 기록한 팀킴은 12일 ROC와 경기를 한다.


욕심일 수 있지만, 현장에서는 약간 허전한 느낌이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컬링은 전 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결승전까지 승승장구하면서, 한-일전 준결승에서 극적 감동을 줬다.


'컬링 광풍'은 기본적으로 경기력이었지만, '안경선배' 김은정의 차가운 

카리스마와 "영미~"라고 하는 전국민적 유행어가 한 몫을 했다.


'스위핑 세기 조절 4단계'의 '영미 호출'은 전 국민이 인지할 정도였다.


스위핑 세기 조절은 공식용어가 있다. 빨리 쓸어야 할 때는 헐, 중간 세기는 스윕, 약하게는 클린, 

스위핑을 하지 멈추는 신호는 업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영미~'가 더 익숙하다.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는 변경을 예고했다. 김영미가 후보로 밖에서 경기를 살피고, 김초희가 들어왔다

. 떄문에 미디어데이에서 김은정은 "영미 대신 초희를 많이 부를 예정"이라고 했다.


그런데 '영미~'는 완전히 사라졌다. 김영미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


김초희는 연일 맹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스킵 김은정은 '초희용 

스위핑 세기 조절 4단계' 중 단 하나만을 애용하고 있다.


평창에서 스위핑을 시작할 떄는 "영미~"라고 하고, 스위핑을 멈추고 기다리라는 신호를 줄 때는 "영미야~"라고 한다.

 또 헐에 해당하는 빠른 스위핑은 "영미야!"라고 좀 더 강하게 얘기하고, 업에 해당하는 스위칭 멈춘 신호는

 "영미 영미 영미"라고 세 번 부른다. 헷갈릴 법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웬만하면 이 차이를 안다.


베이징에서는 "초희 와, 와야 돼~, 초희 와"라고 경기 중 2~3차례 씩 말한다. 빠른 스위핑을 의미.

 가장 많이 쓰는 단어는 "더더더더~(계속 스위핑)"와 "와야 돼, 와야 돼, 와야 돼, 와야 돼"(역시 빠른 스위핑)다.


'영미'와 '초희'가 사이좋게 나란히 사라진 이유가 있다. 여자 컬링 10개팀 모두 빙질 적응에 애를 먹는다.

 2개의 사이드 시트(컬링장)는 급격히 휘고, 2개의 중앙 시트는 그 정도가 약하다.


당구대로 치면 어떤 곳은 많이 미끄러지고, 어떤 곳은 갑자기 서 버리는 것과 같다. 스위핑으로 경기가 결정될 

수 있는 '1㎝의 승부'에서 '영미~', '초희~'가 많이 불릴 수 있다. 스위핑 강도 조절에 따라 승패가 결정나기 떄문이다. 

하지만 변덕스런 빙질 때문에 그런 승부처가 1, 2차전에서 많이 없었다. 

즉, 상대적으로 '초희 4단계'를 변환해야 하는 상황 자체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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