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알라모의 12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샌안토니오 스퍼스
디존테 머레이가 구단 트리플더블 1위에 등극했다.
머레이는 12일 스테이트팜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애틀랜타 호크스의 경기에서 32득점 10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136-121 승리를 이끌었다.
개인통산 15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그는 데이비드 로빈슨을
뛰어넘고 구단 트리플더블 1위로 올랐다.
머레이는 올시즌 11번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는데 이는 1위
니콜라 요키치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수치다.
머레이는 "나는 축복받았다. 내가 열심히 한 것도 있지만 동료,
코칭스태프 없이는 못 달성했을 기록이다."라고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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