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묵에게 '국가대표 발탁'은 여전히 꿈 같은 일이다.
현대중학교-현대고등학교-울산대학교에서 활약한 최지묵은 2020년 성남FC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부터 잠재력을 입증했고, 줄곧 출전 기회를 받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프로 2년 차를 맞은 최지묵은 지난 1월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다.
기존에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치 않은 그에게 이번 발탁은 말 그대로 깜짝 소식이었다.
최지묵은 “훈련이 끝나고 감독님께서 불러 소집됐다는 소식을 말씀해주셨다.
듣자마자 너무 놀랐다. 국가대표는 누구나 다 꿈꾸는 자리이기
때문에 내가 간다는 사실이 안 믿겼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첫 소집인 만큼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그는 “한국에 오고 나서 너무 소극적이지 않았나 싶어 후회됐다.
만약 다시 간다면 다음번엔 경기장, 훈련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더 적극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며 힘줘 말했다.
성남의 수장이자 과거 스타 플레이어 출신 김남일 감독은
소집 해제 후 돌아온 최지묵에게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최지묵은 “김남일 감독님이 돌아온 후 '소집 자체가 큰 경험이 됐을 것이고 동기부여가 될 거다.
경기 외적인 부분으로도 선수들에게 배울 점이 많은 곳이 국가대표다.
그곳에서 배운 거를 토대로 경기장에서뿐만 아니라 생활적인 면에도
적용하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
최지묵은 대표팀 소집으로 인해 동계 훈련에 뒤늦게 합류했다.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 그는 부산에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올 시즌 개인적인 목표보다 오로지 팀만 생각한다.
“파이널A 진출하는 게 우리 팀 목표지만 그게 곧 내 개인적인 목표기도 하다.
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할 거다. 실점을 안 하는 거에만 중점을 두고 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도움을 기록해 팀에 보탬이 되고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성남은 올 시즌 파이널A 진출이란 목표를 세웠다.
시즌을 앞두고 베테랑 수비진을 영입하며 후방에 무게를 뒀다.
수비수 최지묵에게도 더 큰 역할이 주어졌다.
김남일 감독은 훈련에서 수비진들에게 좀 더 세세한 움직임을 요구 중이다.
최지묵은 "감독님이 훈련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조직적인 움직임이다.
수비진부터 공격진까지 다같이 연결되어 움직이는 걸 강조하고 계시다”고 말했다.
이어 “내게 개인적으로는 공격수랑 부딪히는
상황이라든지 수비 상황에서 미리 빠르게 생각해서 행동하길 바라신다.
내 피지컬이 좀 왜소한 편이기에, 상대 공격수보다 먼저
움직임을 가져가 그 부분을 보완하길 주문하셨다”고 설명했다.
2022 시즌 개막을 앞둔 최지묵은 “현재 몸 컨디션이 한 7~80% 정도 완성된 거 같다.
남은 기간 동안 더 몸을 끌어올릴 거다. 팀 실점을 최소화해서
파이널A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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