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이대호가 올 시즌 잘할 것
같은 롯데 선수로 이적생 이학주를 꼽았다.
팀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 이대호는 12일 경남 김해시
상동야구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마지막 시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대호는 올해를 은퇴 시즌으로 정했다. 지난해 2년 26억 원에 계약한
이대호는 당시 "계약 기간이 끝나면 은퇴하겠다"고 표명한 바 있다.
홀쭉해진 이대호는 "후배들을 위해서든 나도 은퇴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니까 좋은 성적 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운동을 했다.
마지막으로 몸을 만들면서 행복했다"고 마지막 비시즌 트레이닝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은퇴 시즌 마지막 목표로 "30홈런 100타점 하고 멋있게 은퇴하면 좋겠다.
내가 그 정도만 한다면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준비했다.
지난해 유한준 선배 kt 우승하고 은퇴하는 걸 봤는데 한준이
형처럼 팀이 우승하고 은퇴하고 싶다"고 마지막 목표를 밝혔다.
그러나 이대호의 바람과 달리 롯데는 올해 냉정히 전력이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
주전 외야수 손아섭이 FA로 NC에 이적한 반면 FA 영입은 없었다.
삼성에서 유격수 이학주를 트레이드한 것이 몇 없는 전력보강 중 하나다.
이대호는 "솔직히 안타까웠다. 다른 팀들은 우승하기 위한 전력이 갖춰졌다.
3,4위 팀도 전력 보강을 하는데 우리 팀은 보강
없이 손아섭이라는 전력이 빠져 나갔다"고 아쉬워했다.
다만 "야구는 전력 약해졌다고 지는 게 아니다.
스포츠는 변수도 있고 젊은 선수들이 좋아질 수 있다.
흐름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전력이 약해졌다고 포기해서는 안 된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하는 게 스포츠다.
4강에 들어야 우승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에
4강 안에 드는 걸 목표로 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정훈, 전준우, 한동희, 나 이렇게 4명이 더 잘했으면 좋겠다.
젊은 선수들에게 바라는 건 우리 욕심이다.
후배들이 조금씩 선배들 잘 하는 거 보면서 실력이 늘면 좋은 것이다.
주축 선수들이 좋은 성적 내면 따라오면서 같이
좋은 결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을 더 채찍질했다.
올해 잘할 후배들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장두성은 센터에 갖다 놓으면 안정적,
맞히는 능력과 힘만 좀 더 기르면 좋을 것 같다.
이학주도 워낙 가지고 있는 재질이 좋기 때문에 올해 잘할 것 같다.
우리가 좀 더 도와주고 자기 스타일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면 제일 잘할 것이다.
지난해보다 훨씬 더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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