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홈에서 귀중한 1승을 거뒀다.
전주 KCC 이지스는 1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73-68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KCC는 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16승 25패가 됐다.
순위는 여전히 9위. KGC인삼공사는 2연패가 되며 22승 17패가 됐다. 순위는 4위.
KCC는 라건아가 18점 2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송교창이 17점 3리바운드,
이정현이 14점 5리바운드, 유현준이 12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낚았다.
KGC인삼공사는 전성현이 20점, 변준형이 12점 5리바운드를 올렸으나
오세근과 오마리 스펠맨이 각각 11점씩에 그치며 패배를 맛봐야 했다.
지난 경기부터 전창진 감독이 코로나19로 인해 나서지 못한 KCC는 강양택
감독대행 체제로 나선지 두번째 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는 기쁨을 맛봤다.
KCC는 경기 내내 고전했다. 경기 전 강양택 대행이 말한 것처럼
KGC인삼공사의 외곽을 효과적으로 봉쇄하지 못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쳐야 했다.
전반까지 31-37로 뒤진 KCC는 3쿼터 들어 송교창의 미드레인지와 유현준의 3점슛 등으로 추격을 전개했다.
여기에 3쿼터 막판에는 라건아의 속공 득점과 송교창의 스틸에 이은 연속 속공 득점으로 45-48을 만들며 쿼터를 끝냈다.
마지막 4쿼터에는 송교창과 이정현, 두 주축 선수의 활약이 빛났다.
KCC는 4쿼터 시작과 동시에 상대 스펠맨에게 덩크슛을 허용했지만 이어진
공격에서 유현준의 드라이브 인과 라건아의 덩크슛이 터지며 49-50까지 따라 붙었다.
여기에 4쿼터 시작 2분 28초만에 나온 송교창의 미드레인지로 51-50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KCC는 이후 이정현이 3점슛과 드라이브 인, 미드레인지를 거푸 성공시키며 앞서 갔다.
여기에 경기 종료 1분 37초 전에는 유현준이 왼쪽 45도에서 깨끗한 3점슛을 꽂으며 69-63을 만들었다.
이후 KCC는 변준형에게 자유투 1점을 허용하고 경기 종료 56.5초를 남기고 상대
문성곤에게 3점슛을 얻어맞으며 69-67로 턱밑까지 추격을 당하며 위기를 맞는가 싶었다.
그러나 KCC는 이어진 공격에서 터진 정창영의 득점으로 71-67을 만들어 급한 불을 끈 뒤
KGC인삼공사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낸 뒤 경기 종료 3.1초를
남기고 이정현이 짜릿한 레이업을 성공하며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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