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위를 넘어 5위 자리까지 노리는 DB가

5위 자리를 지키려는 오리온을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양 팀 모두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원주 DB는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5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지난 4라운드 맞대결은 오리온 선수의 코로나 확진으로 연기된 바 있다.

DB는 앞선 다섯 경기에서 3연패 뒤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모습이다. 

오리온과의 1, 2라운드 맞대결에서 패배한 DB지만 

3라운드에서 20점 차 완승을 거두며 대응법을 어느 정도 찾은 모습이다.

 18승 22패로 단독 6위에 올라있는 DB가 5위 오리온을 꺾고 바짝 추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오리온은 4일간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일정이 진행 중이다. 

LG, KCC 등 중위권 경쟁 팀들을 차례로 꺾으며 기세를 올린 

오리온이 DB마저 꺾는다면 6강 티켓에 더욱 가까워질 전망이다.

DB 이상범 감독

Q. 경기 준비?

수비는 기본적인 거지만 오늘(12일)은 더욱 강조했다.

 2연승 기간 적극적인 수비가 승리를 가져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박찬희가 없어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최선을 다해서 이겨내보려고 한다.

Q. 박찬희 공백은?

이준희와 이용우 두 선수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다. 

분위기가 괜찮았었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해서 아쉽다.

 나머지 선수들은 괜찮다고 하니 믿는 수밖에 없다. 

2연승 기간처럼 분위기를 살려 나가고 싶다.

Q. 이대성의 컨디션이 좋은데?

이대성 수비로 박찬희를 생각했었는데 계획이 틀어졌다.

 차선책으로 이준희나 타이치를 생각하고 있다. 

김영훈도 고려해보고 있다. 이대성이나 이승현의 공격력이 뛰어나고 두 

선수를 막지 못한다면 어려운 경기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경계해야 한다.

오리온 강을준 감독

Q. 경기 준비?

원래 하던 대로 했다. 상대 팀의 어수선한 분위기에 말리지 말고 우리가 준비한 거 하자고 했다. 

상대 높이가 좋으니 기본적인 수비와 박스아웃, 리바운드에 신경 썼다. 

오브라이언트의 폼이 많이 올라왔다. 국내 선수들이 미스매치가 됐을 때 바짝 붙어서

 수비하고 외국인 선수 두 명에게도 압박 수비를 펼치라고 얘기했다.

Q. 4일간 3경기를 치러야 하는데?

우리는 하나고 모든 선수들을 다 믿는다. 

우리가 잘 될 때는 수비가 잘 됐고 식스맨들이 본인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

 벤치 득점이 15점 이상이 나오고 에이스들이 제 몫을 다해야 이길 수 있다. 

모든 선수가 책임감을 가지고 플레이해야 하고 동료를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로 힘든 일정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걸 이겨내야 우리가 진정한 챔피언이다.

*베스트 5

DB: 허웅 오브라이언트 정준원 김종규 이준희

오리온: 한호빈 최현민 이승현 메이스 이대성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