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가 '캡틴' 김태홍(34)의 은퇴식에 승리를 선물했다.
DB는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1-22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고양 오리온을 76-68로 이겼다.
19승22패의 DB는 6위를 유지했다. 오리온(19승20패)는 5위다.
지난해 코트에서 물러난 김태홍의 은퇴식이 하프타임에 거행됐다.
김태홍은 DB에서 주장을 맡아 궂은일과 리더십을 도맡았다.
화려하지 않지만 성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플레이로 원주 팬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역에서 물러난 김태홍은 모교 고려대 코치로 부임해 지도자로 변신했다.
DB는 김주성, 김태술, 이광재 등 레전드 선수들 은퇴식에서 모두 이겼던 전통이 있다.
이날 DB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DB는 허웅, 이준희, 정준원, 김종규,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선발로 나왔다.
오리온은 한호빈, 이대성, 최현민, 이승현, 제임스 메이스의 베스트5였다.
1쿼터 기선을 오리온이 잡았다. 이대성과 이승현 콤비가 14점을 합작한 오리온이 20-17로 앞서나갔다.
DB는 허웅이 2쿼터 6득점을 쏟아내며 반격했다. DB가 34-31로 역전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허웅 대 이대성의 득점대결이 백미였다. 허웅이 득점하면 이대성이 반격하는 양상이었다.
강상재의 외곽슛까지 터진 DB가 3쿼터까지 56-51로 리드를 이어갔다.
DB는 4쿼터 허웅과 오브라이언트의 3점슛이 터졌다.
이준희까지 속공에 가담해 점수 차를 벌렸다.
DB는 종료 4분 30초를 남기고 70-59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
허웅이 21점,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김종규도 15점, 8리바운드를 거들었다.
강상재는 12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이대성(19점), 할로웨이(16점), 이승현(15점) 삼총사를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가담이 너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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