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지면 감독 탓, 이기면 선수 탓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선수들도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고, 저도 정신을 더 차리도록 노력하겠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61-83으로 대패를 당했다.
홈 4연승의 기운을 잇지 못한 가스공사는 SK에게
5번 모두 패하며 17승 23패를 기록해 8위로 떨어졌다.
실책에서는 6-18로 절대 적었지만, 리바운드에서 23-50으로 열세였다.
최준용과 자밀 워니에게만 가스공사가 잡은 23개보다 더 많은 26리바운드를 뺏겼다.
여기에 3점슛 42개 중 9개 밖에 넣지 못해 무너졌다. 패인이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경기하기 전에
말씀 드렸던 포워드 라인의 수비와 힘 싸움에서 밀린 게 아쉽다.
또한 우리는 외곽포가 안 들어갔을 때 대처 방안이 공격 리바운드 아니면 정확한 패턴
플레이로 인사이드 플레이를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니콜슨의 슛 결정력이 떨어졌고,
외곽슛도 말을 듣지 않아서 많이 흔들렸다고 본다. 말도 안 되는 경기를 했다.
감독으로 논할 가치도 없다”고 이날 경기를 되짚었다.
이어 “솔직히 (뜸을 들인 뒤) 무엇을 탓하기 전에 선수들이 얼마나 중요하고,
얼마나 집중해야 하는 시기인가를 인지해야 한다”며 “매일 지면 감독 탓,
이기면 선수 탓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선수들도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고,
저도 정신을 더 차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수들을 강하게 질책했다.
1쿼터 막판 앤드류 니콜슨이 속공 상황에서도 혼자 드리블을 치다 쉬운 득점 기회를 놓쳤다.
이 때 니콜슨이 패스를 안 할 줄 알고 벤치로 들어가려던 두경민이 더블팀에 갇힌 니콜슨의 뒤늦은 패스를 겨우 받았다.
니콜슨도, 두경민도 서로의 플레이가 불만인 듯 했다. 2쿼터 시작하기 전까지 가스공사 벤치는 소란스러웠다.
유도훈 감독은 “예를 들어서 니콜슨도 가드가 제 타이밍에 패스를 안 주면 짜증날 수 있다.
가드도 이건 빨리 급하게 넣어야 하는 상황인데 (니콜슨이) 혼자 공을 치고 나가다가 안 되었을 때
가드를 찾는다면 잘못이라서 서로 간의 잘못이다”며 “그 이후 두경민과 니콜슨이 경기에 집중을 했다고 본다.
그런 일을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야 한다”고 했다.
니콜슨은 종종 자신이 리바운드를 잡은 뒤 속공으로 마무리하곤 했다. 다만, 실책을 범할 때도 있었다.
최근에는 이런 장면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날 다시 반복되었다.
유도훈 감독은 “지금은 (니콜슨이) 예전의 몸이 아니라고 본다.
예전에는 (혼자서) 속공을 치고 나갔다. 단, 그런 건 경기 중간중간 나온다”며 “1쿼터
막판 그 상황은 시간이 얼마 안 남았을 때 빨리 우리가 넣어줘야 하는 순간이라서 외국선수든,
국내선수든 기회가 나는 선수가 슛 시도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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