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인 차준환(고려대)는 어린 시절 많은 경험을 쌓았다.
광고, 드라마에도 출연했고 본격적으로 피겨를 시작한 뒤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진행했던 예능프로그램인 ‘키스앤크라이’에도 출연했다.
당시 차준환은 배우 진지희와 짝을 이뤄 대결을 했다.
연습할 때에는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차준환이
2살 누나인 진지희에게 ‘스파르타식’ 훈련을 시키기도 했다.
12일 중국 베이징 시내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차준환은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차준환은 지난 10일 끝난 남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에서
쇼트프로그램에서 99.51점을 받아 4위에 올랐고,
프리스케이팅에서는 182.87점을 획득해 합계 282.38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2018년 평창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남자 선수의
올림픽 피겨 최고 순위 15위를 4년 만에 5위까지 높여놨다.
또 남녀를 통틀어 한국 피겨가 올림픽 ‘톱5’에 진입한 것은
2014년 소치 대회 김연아의 은메달 이후 올해 차준환이 8년 만이었다.
이틀 만에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차준환은 “이번 올림픽에서는
4년 전에 평창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컨디션을 잘 끌어올린 것 같다.
그 결과 좀 더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경기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만족하는 경기가 됐다.
이번 올림픽을 통해서 배운 점을 통해서 앞으로 어떤 방향성으로 가야할지 알게 된거 같다.
그런 방향으로 계속 또 열심히 훈련하면서 하나씩 차근차근 올라가면 아직은 먼
이야기이지만 4년 뒤에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차준환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일각에서는 ‘태릉에 빼앗긴 아이돌’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또한 차준환의 과거 아역 시절 영상이 다시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는 “가끔씩 보다 보면 어렸을 때 모습이 굉장히 자주 나오는거 같다.
어떻게 보면 나의 어렸을 때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
웃기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좋게 보면 귀여운 것 같다”며 “그래도 그때의 경험들이
나에게는 궁극적으로는 많ㅇ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키스앤크라이’ 출전 당시 진지희에게 ‘스파르타’ 훈련을 시킨 것에 대해서는
“사실 연습할 때 훈련할 때 사실 항상 훈련이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안 될 때도
있고 잘 될 때도 있는데 안 될 때는 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서 차근차근 하려고 하는
노력을 항상 하고 있다”며 “내가 생각하는 훈련 방식인데 그게 맞는거 같다.
항상 무언가 물러서기 보다는 가끔은 공격적으로 훈련에 임하기도 한다”고 했다.
진지희를 향해서는 “열심히 우리가 함께 몰아부친 만큼 후회없는 시간을 만든거 같다.
일찍 탈락을 해서 아쉽지만”이라며 “진지희 배우님도 항상 배우 생활을 즐겁게 해 나가고 있더라.
나 또한 열심히 해서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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