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외국인선수 캣벨에 대한 공격 의존을 해결할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은 올 시즌 8승 16패 승점 25점으로 5위에 머무르고 있다.
3연패로 아쉽게 4라운드를 마무리한 흥국생명은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갔다.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김연경이 에이스를 맡으면서 공격에 큰 걱정이 없었다. 올 시즌에는 그 역할을
외국인선수 캣벨이 맡고 있지만 점점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득점에서는 리그
1위(644)를 달리고 있지만 공격성공률은 7위(37.29%)로 처져있다.
문제는 흥국생명에 별다른 대안이 없다는 점이다. 캣벨의 공격점유율은 47.30%로 거의 절반에 달한다.
7개 구단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심지어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외국인선수 엘리자벳의 공격점유율도 36.07%에 불과하다.
지난 19일 흥국생명과 경기를 했던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캣벨은 잘하는 선수이지만 체력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공격점유율이 리그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칠 수밖에 없다.
정상적인 공이 올라오면 위력적인 공격을 할 수 있는 선수”라며 캣벨을 경계했다.
올 시즌 반등을 노리고 있는 흥국생명의 최우선 과제는 캣벨과 함께 공격 부담을 나눠질 수 있는 선수를
찾는 것이다. 다만 시즌 내내 고민이 되었던 부분인 만큼 당장 해결책이 나오기는 쉽지 않다.
박미희 감독은 “캣벨의 체력이 조금 떨어지긴 한 것 같다.
연습할 때는 괜찮아 보였는데 리듬이 조금 안맞는 모습”이라며 아쉬워했다.
신인 정윤주는 올 시즌 데뷔에 성공해 21경기 113득점(공격성공률 35.69%)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
정윤주가 좀 더 성장한다면 좋은 공격 옵션이 될 수 있지만 문제는 아직 수비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박미희 감독은 “이제 (정)윤주의 장단점은 확연히 드러나있다. 윤주가 좋은 공격을 해줄 때도 있지만 내일 모레
학교를 졸업하는 고등학생이 온전히 그 무게를 이겨내기는 쉽지 않다.
팀이 기다려줘야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정윤주의 성장을 기대했다.
“아직 선수들에게 봄배구 포기를 이야기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반등
의지를 드러낸 박미희 감독은 “올스타전을
할 때 잘하는 팀은 신나는데 쫓아가는 팀은 힘을 다 써서 지친 상태다. 체력이나 심적인 피로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라며 올스타 휴식기 동안 회복에 전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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