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해도 안 떴는데 훈련이라니 박종훈-문승원 의지의 일정표 후배들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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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해도 안 떴는데 훈련이라니 박종훈-문승원 의지의 일정표 후배들도 따라간다

토쟁이티비 0 586 2022.02.13 09:24

SSG 퓨처스팀(2군)이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강화SSG퓨처스필드의 웨이트장은 

오전 6시에 불이 켜진다. 2군 선수들과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재활을 하는 4명의 선수가 

적막한 강화의 아침을 연다. 오전 6시면 아직 해도 제대로 뜨지 않은 시점이다.


박종훈 문승원 이건욱 조영우가 강화의 아침을 여는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팀의 주축 선수들이자 

1군에서도 이미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이다. 부상만 없다면 언제든지 1군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수 있는 핵심들이다. 

그만큼 재활에 대한 구단의 기대치와 관심이 크다. 그런데 선수들의 의지가 담긴 일정표는 그런 구단의 걱정을 덜어준다.


네 선수는 오전 6시부터 웨이트장에 나와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다. 자연히 코칭스태프와 지원 인력들도 바빠진다. 

최현석 컨디셔닝코치 또한 이들과 보조를 맞춰 하루 일과를 일찍 시작한다. 

1시간 정도 웨이트트레이닝이 끝나면 치료를 받고, 코어 훈련 등 보강 운동을 한다.


이후 피칭을 하는 날은 공을 던지고, 나머지 날은 9시면 오전 훈련이 모두 끝난 뒤 식사를 한다. 

다른 선수들이 막 훈련을 시작하는 시점에 이들은 반환점을 도는 셈이다. 오후에는 자율적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오전 6시부터 훈련이 시작된다는 건 선수들의 준비 태세가 완비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날 일찍 잠자리에 드는 등 자기 관리가 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네 선수는 모두 강화SSG퓨처스필드에 합숙을 진행 중이다. 서로의 고충을 들어주고, 때로는

 서로에게 자극제가 되기도 하는 등 의지하며 터널을 빠져나오고 있다.


지난해 6월 나란히 팔꿈치 수술을 받은 박종훈 문승원은 불펜피칭을 시작했다.

지루한 재활과 단계별투구프로그램(ITP)을 끝내고 마운드에 다시 선 만큼 새로운 기분으로 공을 만지고 있다. 

박종훈은 12일 40구를 던졌고, 문승원은 25구를 소화했다. 현재까지는 예정된 일정을 정확하게 지키고 있다.


"기분이 좋다"고 말한 박종훈은 "20구 정도는 80%의 힘으로 던지고, 나머지 20구는 100%의 힘으로 던진다. 

100%까지 가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40구의 벽을 무난하게 통과한 박종훈은 16일쯤 

45구 투구에 들어간다. 5개씩 차분하게 올리며 60구까지 투구한 뒤 휴식을 취하는 프로그램이다.


세 선수로부터 "운동량은 이길 수가 없다. 체육관 관장님 같다"는 핀잔 아닌 핀잔을 듣는 문승원

 또한 "현재 던질 수 있는 한도에서는 100%의 힘으로 25개를 던졌다. 6월 말쯤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이제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서서히 팔꿈치에 부하가 올 수 있는 상황인 만큼 신중을 기하고 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특별한 구조적 문제는 없다는 게 긍정적이다.


어깨가 좋지 않아 재활을 했던 이건욱도 12일 100% 피칭으로 40구를 던졌다. 

수술을 받은 것은 아닌 만큼 박종훈 문승원보다는 실전 복귀가 더 빠를 전망이다.

 수술을 받을 정도까지는 아니나 팔꿈치 문제로 단계별투구프로그램(ITP)을 밟은 조영우 또한 ITP 막바지 단계다.

 2월 중순에서 말 정도부터는 불펜피칭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힘든 운동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네 선수가 본격적인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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