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13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오자 맨체스터가 들썩였다.
에딘손 카바니는 등번호를 7번을 양보했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특별 규정으로 등번호 변경을 승인했다.
등번호 7번이 적힌 호날두 유니폼은 '품절 대란'이 일어났다.
그런데 어렵게 만들어졌던 호날두 유니폼이 1년 만에 사라질 전망이다.
영국 더선은 12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에서 호날두의 두 번째 커리어는 처음 6년과 완전히 다르다"며 "열악한 결과, 라커룸 문제,
경기장 밖 논쟁이 지난 몇 년 동안 최고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호날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2+1 계약과 함께 올드트래포드로 금의환향한 호날두는 복귀 첫 경기를 시작으로 4경기에서 5골을 몰아넣었다.
'역시 호날두'라는 찬사가 쏟아졌고, 맨유는 지난 5년간 트로피 가뭄을 끝낼 기대에 부풀었다.
하지만 13일 현재 맨유는 승점 40점으로 리그 5위.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23점 차이로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 떨어졌다. 42년 만에 홈에서 울버햄턴에 패배하더니 FA컵에선 미들즈브러에
밀려 탈락했고, 최근엔 번리, 사우샘프턴과 연달아 1-1로 비겼다.
호날두는 사우샘프턴과 경기를 끝으로 6경기 연속 무득점에 빠졌는데,
이는 2009년 1월 이후 호날두 커리어에서 가장 긴 연속 무득점 기록이다.
경기장 밖에서도 호날두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데일리메일, 미러 등 영국 언론들은 맨유 라커룸
내에서 불화가 일어났다며 호날두를 원인으로 꼽았다. 이후 호날두는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맨유 특성 선수들이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아 충돌했다고 인정했다.
뿐만 아니라 영국 언론들은 "호날두가 맨유 선수들의 자질에 불만족스러워하고 있으며 2009년 팀을 떠난
이후 구단이 쇠퇴하고 있다고 여긴다"고 설명했다. 또 더선은 "호날두가 측근들에게 생애 처음으로
나이가 든 영향을 느끼고 말했을 만큼 문제가 팀에만 있는 것은 아닌다"고 했다.
더선은 호날두의 다음 행선지로 파리생제르맹을 꼽았다. 파리생제르맹은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이
기정사실화되면서 대체 선수를 필요로 하고 있다. 호날두가 파리 유니폼을
입을 경우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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