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추신수 S존 변화에 아쉬워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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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추신수 S존 변화에 아쉬워한 이유

토쟁이티비 0 681 2022.02.13 12:23

 "스트라이크존을 너무 갑자기 바꾸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SSG 랜더스 추신수(40)가 12일 인천 연수구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트라이크존 변화에 대한 자기 의견을 말했다.


올해 KBO 리그는 스트라이크존에 변화를 준다. KBO는 지난해 10월 "타자 신장에 따른 개인 선수별

스트라이크존을 철저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향후 국제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빠르게 국제대회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심판 판정을 국제대회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심판위원회는 10개 구단 스프링캠프지에 방문해 스트라이크존 설명회를 열고 있다.

 투수들은 반기고, 타자들은 어려운 내색을 비칠 수도 있는 변화다. 

선수들은 스트라이크존 설명회 때마다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있다는 게 후문이다.


추신수는 스트라이크존 변화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타자로서 아쉬움보다는 절차에 대한 아쉬움이었다.

 그는 "미국에서 기사를 봤다. 나에게는 좋은 일이 아니다. 룰이 바뀌었으니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 생각을 밝혔다. 그는 "스트라이크존을 너무 갑자기 바꾸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뿐만이 아니라 많은 선수, 심판진도 많이 힘들 것이다. 스트라이크존이라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해오던 것이다. 

심판분들도 마찬가지다. 2~30년 동안 몸에 밴 것을 1년도 안 돼서 바꾸는 게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도 룰은 한 번씩 바뀐다. 이렇게 바로 도입하지 않는다. 마이너리그에서 도입해서 선수들, 심판들 반응을 본다. 

변화에 크게 문제가 없는지, 충분한 과정을 거친다"고 짚었다. 추신수는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스트라이크존 변화가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것 같다고 소신 있게 말했다.


메이저리그는 경기 제도 변경이 있으면 마이너리그를 통해 테스트를 거치기도 한다. 마이너리그에서 실험하는 셈이다. 

마이너리그에서 로봇 심판 도입, 수비 시프트 제한을 했다. 베이스 크기를 바꾸고 미끄럼 방지용품을 발라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한 실험도 했다. 결과를 갖고 충분히 논의를 거친 뒤 메이저리그 도입을 준비한다.

 변화에 시간은 걸리겠지만, 부작용 등을 방지할 수 있는 대안이다.


추신수는 "급하게 바뀐 것 같다. 생각은 하고 있지만, 몸이 다르게 행동할 수 있다.

 쉽지 않을 것 같다"며 적응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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