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삼성)는 KBO리그 현역 최고의 포수로 꼽힌다.
개인 통산 5차례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고 베이징 올림픽 등 각종 국제 대회에서 한국
야구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이바지했다. 지난해 12월 삼성과 4년 최대
총액 36억원에 계약하며 세 번째 FA 잭팟을 터뜨렸다.
“4년 계약 첫해가 시작되는데 크게 다르다는 느낌은 들지 않고
책임감이 더 커졌다”는 게 강민호의 말이다.
포수는 야구의 '3D 업종'이라 불린다. 투수 리드뿐만 아니라 벤치의 작전 지시,
주자 견제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다. 또한 홈으로 쇄도하는 주자와
충돌하거나 블로킹 등 부상 위험 또한 높은 편.
강민호는 세 차례 FA 계약에 성공하며 포수에 대한 인식을 바꿔 놓았다.
아마추어 야구계에서 강민호 같은 포수가 되겠다는 선수들이 늘어나는 추세.
이에 “제가 프로에 처음 왔을 때 모두가 포수를 하기 싫어하고 회피하는 포지션이었다.
첫 FA 계약 후 포수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양의지(NC)가 잘하면서 포수의
가치가 높아져 기분 좋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포수 강민호가 추천하는 최고의 훈련 방법은 무엇일까.
그는 “포수는 투수의 공을 많이 받아보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투수의 공을 받으며 블로킹,
미트에서 공을 빼는 요령, 정확히 잡는 노하우까지 세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보다 더 좋은 훈련 방법은 없다.
이와 함께 기본기에 충실하고 몸 관리를 잘하면 프로에 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아마추어 선수들의 훈련량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양과 질의
조화가 중요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강민호는 “저도 어릴 적에 훈련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부상이 올 수 있으니 조절하면서 하고 있다.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안 좋은 훈련을 맹목적으로 하는 건 노동과 같다고 생각한다. 좋은 훈련을 효율적으로
하는 게 가장 좋다고 본다. 안 좋은 훈련을 많이 한다고 실력이 늘지 않고
좋은 훈련을 조금만 하고 되는 것도 아니다”고 했다.
삼성과 4년 더 함께 하게 된 그는 젊은 투수들의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강민호는 “팀내 좋은 투수들이 아주 많다. 삼성에서 저를 처음 영입한 건
우승보다 젊은 투수들의 육성을 기대해서다.
4년 더 함께 하게 됐는데 아직까지 빛을 보지 못한 투수들을 도와주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성장이 멈춘 투수나 성장이 필요한 투수들이 크게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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