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징기스가 워싱턴에 합류했다.
워싱턴 위저즈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워싱턴은 스펜서 딘위디와 다비드 베르탄스를 댈러스에 보냈다.
반대급부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2라운드 지명권.
2015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NBA에 입성한 포르징기스는 221cm의 큰 키와 다채로운 공격 스킬을 지닌 빅맨이다.
올 시즌에는 평균 19.2점 7.7리바운드 1.7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포르징기스는 13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우선 그는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포르징기스는 커리어 내내 잦은 부상으로 곤욕을 치렀다. 현재도 그는 무릎 부상을 당한 상태다.
포르징기스는 "나는 계속 코트에 있다. 현재는 건강하고 잘 움직이고 있다.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웨이트 룸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약간의 운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 몸이 건강을 찾을 거란 걸 알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력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초, 워싱턴은 한때 동부 컨퍼런스 선두를 질주했다. 그러나 이는 일장춘몽이었다.
워싱턴은 13일 기준 25승 30패로 11위까지 떨어졌다.
포르징기스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그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
포르징기스는 "첫 목표는 최소한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통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이다.
나는 이제 워싱턴 소속이다. 이 팀의 일원으로서 다음 챕터가 흥분된다"라고 전했다.
포르징기스는 개인적인 목표로 3점슛 성공률 증가를 꼽았다.
올 시즌, 포르징기스는 3점슛 성공률 28.3%에 그치고 있다.
커리어 로우에 해당하는 기록. 지난 시즌에는 37.6%를 기록했기에 반등의 여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포르징기스는 이날 댈러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루카 돈치치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포르징기스는 돈치치와 함께 원투펀치로 활약했으나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포르징기스는 "루카 돈치치는 훌륭한 선수다.
돈치치가 잘 되고 그가 스스로 성취하고자 하는 걸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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