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를 이끌고 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영입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지시간 지난 12일 영국 축구전문매체 더부트룸은
이탈리아 매체 일 로마니스타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덴마크 출신인 호이비에르는 1995년생으로 올해 스물여섯 살이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의 사령탑을 맡고 있던 지난 2020년 8월 호이비에르를 직접 영입했다.
당시에도 호이비에르는 무리뉴 감독의 영입 1순위 타깃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중원 보강을 위해
오는 여름 호이비에르를 데려오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무리뉴 감독은 올시즌에 앞서서도 수준 높은 중앙 미드필더
추가 영입을 강력하게 원했지만 당시엔 뜻을 실현하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호이비에르에 대해 공공연히 극찬을 쏟아낸 바 있다.
지난 2020년 12월엔 한 공식 석상에서 “호이비에르는 경이로운 수준의
선수”라면서 “영리할 뿐만 아니라 경기를 매우 잘 읽어낸다”고 그를 치켜세웠다.
무리뉴 감독은 또 “호이비에르는 신체적으로도 매우 강하고,
기술적 측면에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뛰어나다”며 “언젠가는 분명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도 평했다.
사실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무리뉴 감독의 최우선 타깃은 탕귀 은돔벨레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은 은돔벨레를 이번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은돔벨레가 ‘친정’인 프랑스 리그앙 올랭피크 리옹으로 향하면서 계획은 무산됐다.
현재 무리뉴 감독의 영입 추진 리스트엔 최소 다섯 명의 이름이 올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호이비에르와 함께 아스널의 그라니트 샤카, 아스톤 빌라의 더글라스 루이즈,
첼시의 조르지뉴, 릴OSC의 헤나투 산체스 등이다.
더부트룸은 “올여름 호이비에르에 대한 오퍼가 들어왔을 때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다니엘 레비 회장이 어떻게 대응할지, 매우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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