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이국땅에서 죽마고우를 만나는 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쁜 일이다.
베네수엘라 출신 호세 피렐라(외야수)와 알버트 수아레즈(투수)가 올 시즌 삼성에서 함께 뛴다.
이들은 어릴 적부터 가깝게 지냈고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다.
서로 힘을 합쳐 삼성의 정상 등극에 앞장설 태세다.
지난해 한국땅을 처음 밟은 피렐라는 데뷔 첫해 팀내 홈런(29)
및 타점(97) 1위를 기록하며 삼성의 플레이오프 직행에 큰 공을 세웠다.
올 시즌 데이비드 뷰캐넌과 함께 외국인 원투 펀치를 이룰 예정인 수아레즈
또한 일본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KBO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2일 경산 볼파크에서 만난 피렐라는 수아레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그는 "내 친구 수아레즈는 정말 착하고 재미있다.
내가 이곳에 처음 왔을 때처럼 든든한 나의 동료들이 수아레즈를 잘 챙겨줄 거라 믿는다.
그렇게 해준다면 팀 분위기에 빠르게 녹아들 것"이라고 말했다.
피렐라와 더불어 뷰캐넌도 수아레즈의 KBO리그 적응 도우미로 기대를 모은다.
뷰캐넌과 수아레즈는 2019년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함께 뛰었다.
"수아레즈는 아주 좋은 친구다.
야쿠르트에서 함께 뛸 때 느낀 게 긍정적이고 동료들과 잘 지내고 노력하는 선수였다.
좋은 사람이 팀에 합류한다는 건 기쁜 일"이라는 게 뷰캐넌의 말이다.
피렐라는 "나뿐만 아니라 뷰캐넌과 일본에서 함께 뛰면서 가까운 사이다.
나와 뷰캐넌이 많이 도와주고 한국 야구와 문화에 대해
조언해준다면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수아레즈에게 한국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 건 없는데 팀에 합류하면 투수 파트
코치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동료 투수들과 가깝게 지내면서 빠르게 적응할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죽마고우' 피렐라와 수아레즈가 함께 잘한다면 더 바랄 게 없다.
피렐라는 "둘이 같이 잘하면 파티를 열겠다"고 잔뜩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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