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윙크스가 두 신입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으며 토트넘 훗스퍼 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 두 선수를 데려왔다. 

데얀 쿨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해당된다. 

취약점이었던 측면 공격과 중원을 보강하기 위한 목적이 컸다.

 쿨루셉스키는 나이는 어리지만 아탈란타, 파르마, 유벤투스, 

그리고 스웨덴 대표팀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왼발 킥 능력이 훌륭하고 공수 기여도, 

압박 능력이 훌륭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 축구와 잘 맞는 유형의 윙어다.

벤탄쿠르는 빌드업에 특화된 선수다. 

유벤투스,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중원 핵심으로 활약했으며 발기술, 탈압박이 돋보였다. 

상대 압박을 풀어내면 정확한 패스를 통해 날카로운 전개를 펼치는 것도 벤탄쿠르의 장점이었다. 

토트넘이 이번 겨울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 

델레 알리를 내보내고도 중원 걱정을 안 했던 건 벤탄쿠르가 합류했기 때문이었다.

두 선수는 모두 데뷔전을 치렀다. 아직 선발로 나선 적은 없지만 최근 2경기에 모두 교체로 들어갔다. 

기량을 보여주기엔 짧은 시간이었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다.

 쿨루셉스키는 전매특허인 왼발 킥과 수준급의 압박을 선보였다.

 벤탄쿠르는 공을 소유하면 유려하게 상대 견제를 벗겨내고 

공을 앞으로 보내는 장면을 계속 연출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적응에 집중하고 있는 두 신입생에게 윙크스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윙크스는 토트넘 성골 유스로 2002년에 입단해 2014년 1군에 올라왔고 지금까지 뛰고 있다. 

경력을 토트넘에서만 보낸 원클럽맨이다. 임대도 다녀오지 않고 토트넘맨으로만 있었던 것이 돋보인다.

 해리 케인과 함께 '미스터 토트넘'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선수다.

윙크스는 영국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쿨루셉스키는 아직 젊다. 

이제 막 토트넘에 왔는데 전에 위닝 멘털리티를 가진 유벤투스에 있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좋은 선수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는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 적응에 애를 먹을 수 

있지만 쿨루셉스키는 훈련, 실전 모두 훌륭했다"고 말했다.

이어 "벤탄쿠르는 나와 비슷한 위치에서 뛴다. 건전한 경쟁을 할 선수다.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신체적인 조건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쿨루셉스키, 벤탄쿠르는 다 좋은 선수들이다. 

토트넘에서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