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아낌없이 나눠주는 원석이 형의 진심 듬뿍 담긴 소망 팀이 잘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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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아낌없이 나눠주는 원석이 형의 진심 듬뿍 담긴 소망 팀이 잘됐으면

토쟁이티비 0 605 2022.02.13 21:14

이원석(삼성)은 지난해 131경기에서 타율 

2할3푼1리(399타수 92안타) 9홈런 59타점 40득점 1도루의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다.


13일 경산 볼파크에서 만난 이원석은 “비록 마무리는 좋지 않았지만 6년 만에 

가을 야구에 진출하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생각한다”면서 “개인 성적은 많이 아쉬웠다. 

준비가 부족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원석은 또 “지난해 팀 성적은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부진했던 한 해였다. 

성적이 좋지 않다 보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면서 “(지난해의 부진이) 제겐 좋은 자극제가 된다. 

다시는 그런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이를 악물었다.


이원석은 젊은 선수들 사이에서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로 불린다.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이 나눠주기 때문이다. 일례로 지난해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다수의 후배들에게 선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스파이크 두 켤레씩 건넸다. 

후배들을 향한 진심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는 “저 뿐만 아니라 타 구단의 베테랑 선수들도 후배들을 잘 챙겨준다. 

저도 어릴 적에 선배들이 사용하는 물품을 보면서 많이 부러워 보였다”면서 “좋은 게 

있으면 최대한 베풀어야 하는 게 선배의 의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10개 구단 모두 2년째 국내에서 담금질에 나선다.


이원석은 “아무래도 날씨도 춥고 한 살 한 살 더 먹으니 몸도 안 풀린다. 

따뜻한 곳에서 하면 좋겠지만 10개 구단 모두 똑같은 조건이기 때문에 핑계대고 싶지 않다. 

그래도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건 장점”이라고 했다.


올해부터 스트라이크 존이 확대되면서 투수에게 유리한 반면 타자는 다소 불리해졌다는 평가다. 

이원석은 “타자 입장에서 작년보다 힘들어질 것 같은데 전력 분석에 더 신경 

쓰면서 대비해야 하고 적극적으로 승부하는 타자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터뷰가 끝날 무렵 올 시즌 목표를 물었다. 이원석은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홈런 몇 개 치고 타점 몇 개 올리겠다는 건 하나도 없다. 개인 기록보다 팀이 먼저다. 

팀이 잘됐으면 좋겠다. 내가 못해도 팀이 우승하면 좋겠고 확실히 나이를 먹다 

보니 예전에 했던 선배들의 말과 행동이 많이 와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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