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키드 댈러스 매버릭스 감독이 루카 돈치치가 젊은 시절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같다고 믿고 있다고 미국 매체들이 최근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키드 감독은 “조던이 젊었을 때를 보면, 그는 혼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이기려다 하지 못했다. 그러나 조력자를 만난 후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했다”고 말했다.
키드 감독이 말한 ‘조력자’는 스코티 피펜이다.
실제로, 조던은 피펜이 없을 때는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디크로이트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피펜이 조던의 도우미 역할을 하자 조던은 6차례나 우승할 수 있었다.
조던 뿐 아니라, 코비 브라이언트도 그랬다. 브라이언트가
레이커스에서의 우승은 샤킬 오닐이라는 대형 센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레전드’ 커림 압둘 자바도 매직 존슨이 필요했다.
돈치치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현재 댈러스에는 돈치치를 도와줄 ‘피펜’이 없다.
NBA 4년 차인 돈치치는 올 시즌 31경기에서 평균 25.2점,
8.8 리바운드, 8.7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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