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성적을 낼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KBO 첫 시즌을 마치고 미국에서 팔꿈치 수술을 받은 SSG 랜더스 추신수는 지난 5일 한국에
들어와 12일 자가격리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추신수에게는 한국에서 한 시즌을
마친 소회와 새 시즌을 향한 기대, 그리고 다른 팀의 선수들에 대한 생각까지 여러 가지 질문이 쏟아졌다.
메이저리그에서 훌륭한 커리어를 쌓은 선수들의 KBO 첫 입성에 대한 질문도 당연했다.
추신수는 먼저 팀 동료가 된 SSG 새 외국인 투수 이반 노바에 대해 "노바는 정확한 기록은 모르겠지만
상대했던 기억이 있다. 공의 무브먼트가 좋았던 걸로 기억을 한다"며 "파워 투수는 아니었지만
항상 긴 이닝을 던지면서 자기가 해야 할 이닝을 책임졌던 선수"라고 얘기했다.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은 야시엘 푸이그에게는 "두말할 필요 없다"면서 "같이 해봤지만 운동 재능,
야구 재능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온 선수 중에 최고가 아닐까,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나 이내 추신수는 "다만 얘기하고 싶은 건, 어디든 그 나라만의 문화도 있고 룰이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기록을 남긴 선수이기 때문에 (KBO리그를) 밑으로 볼 수 있는 그런 게 있을 수 있다.
해외에서 온 선수들이 성공한 케이스와 못했던 케이스를 보면 그런 마음가짐에서 오는 게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추신수가 기대하는 푸이그의 좋은 모습의 전제다. 빅리그에서 KBO리그로 온 '선배'의 조언이기도 하다.
추신수는 "밑으로 그렇게 보는 마음가짐만 없다면 어마어마한 성적을 낼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키움 선수들뿐 아니라 여러 팀 선수들도 보고 배울 점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추신수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한국에 온 건 아니었다. 추신수는 "어디를 가든 거기에 대해서 내려보고 그런
건 더 조심하는 스타일이다. 작년 경험상 KBO는 절대 약한 리그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아이들이 처음 한국
야구에 대해 '쉽지 않았어?' 물었을 때 '네가 가서 해보라'고 했다. 쉽지 않다고 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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