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극장골을 선물했다.

맨유는 23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를 

치러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맨유는 리그 4위로 올라섰다.

경기 내내 팽팽한 공방전을 펼쳤던 양 팀은 정규시간 90분 동안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맨유의 래시포드가 극적인 득점에 성공하며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웨스트햄 문전에 있던 래시포드는 좌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에 발을 

갖다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그의 극장골로 짜릿한 한 골 차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래시포드에게 평점 6.9를 부여했다. 

이는 팀 내 7번째로 높은 점수다. 동료들에 비하면 그리

 높은 평점은 아니었다. 가장 높은 평점은 디오고 달롯의 7.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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