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5할 승률을 건 한판 승부에서 브리온을 치열한 접전 끝에 제압하고 ‘승률 50%’
‘순위 유지’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았다. 이날 경기는 손에 땀을 쥘 정도로 매우 치열했다.
1세트는 KT가 엄청난 역전승을 거뒀는데, 3세트는 브리온이 1세트의 복수를 제대로 할 뻔했다.
승리는 마지막 한타에서 승전보를 울린 KT가 가져갔다.
선수들의 후반 집중력이 좋았지만 초중반 브리온에 주도권을 내준 건 KT의 엄연한 실책이었다.
KT의 최승민, 최천주 코치 또한 이러한 부분을 지적했다. 두 코치는 “밴픽, 인게임 수정할 것이 많이 보였다.
부족한 부분 보완하기 위해 준비하겠다”며 입을 모았다.
KT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브리온과 1라운드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KT는 승률 5할(4승 4패, 득실 +2)에
복귀하면서 5위를 유지했다. 담원(3위), 디알엑스(4위)와 승 격차를
1로 줄여 상위권으로 반등할 수 있는 발판까지 마련했다.
경기 후 OSEN의 인터뷰에 응한 최승민, 최천주 코치는 먼저 “부족한 경기력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
두 코치는 “밴픽, 인게임 플레이 등 수정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 앞으로 신경써 피드백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가다듬어야할 부분 중 하나는 ‘메타-팀 스타일’의 튼실한 결합이다. 최승민 코치는 “기존엔 선수들이
자신감 있는 픽을 자주 쥐어줬다. 이후 패배를 통해 선수들과 메타와 관련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우리가 준비한 메타-스타일의 적절한 조합이 오늘 어느정도 나온 것 같다. 다만 실수, 라인 관리, 부족한
한타 포지션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바탕으로 피드백 한다면 향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오늘 경기에서 얻어갈 수 있는 부분도 많았다. 최천주 코치는 그간 준비했던 전략을 쓸 수 있어 만족감을 드러냈다.
비록 2세트 제리의 카운터로 등장한 트리스타나는 실패했지만, 등장한 것 만으로 값진 경험을 쌓았다는 의견이다.
최천주 코치는 “우리가 준비했던 것들을 보여주면서 승리해 만족한다.
게임 내에선 한끗차이 였는데, 선수들의 집중력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물오른 브리온과 5할 승률 복귀를 노리는 KT는 승점을 따기 위해 세트 당 약 40분이 넘는 초장기전을 펼쳤다.
이번 KT경기 뿐만 아니라 스프링 시즌은 유독 장기전이 늘어났다. 최천주 코치는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 것 같다.
준비할때 이런 부분을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개인적으로 최천주 코치가 선호하는 건 잦은 교전으로 인한 빠른 템포다.
최천주 코치는 “오브젝트 등장 외에 2대2, 3대3 교전이 자주 벌어지는 메타가 오면 좋겠다.
시청자들이 더욱 재미를 챙길 수 있고, 잦은 전투는 우리팀에 유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KT는 오는 18일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스프링 시즌 1위 T1을 상대한다. T1은 개막 후 8연승을 질주하며
독보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1라운드에서 KT를 제외한 모든 팀이 쓰러졌다.
두 코치는 금일 승리를 발판 삼아 T1전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T1은 명실상부 현 LCK 최고의 팀이다. 우리도 발전해야 하니 최대한 좋은 결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최승민 코치)” “우리는 도전자 입장이다. 팬들이 느끼기에 우리의 경기력이
발전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을 만큼 꼼꼼하게 준비하겠다.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게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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