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한 뒤로 처음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EPL 25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8위로 떨어졌다.
2연패를 달리면서 다시 분위기 반등이 절실했던 토트넘이지만 콘테 감독 체제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전반전을 보냈다.
전반 5분 토트넘 수비수들은 자신의 마크맨을 모두 놓치면서 라울 히메네스에게 실점을 내줬다.
실점 후에도 계속해서 불안한 패스로 실점 위기를 자조했다.
끝내 전반 18분 또 패스미스부터 위기가 시작됐고, 이번에도 어이없게 레안더 덴동커에게 득점을 허용했다.
0-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토트넘은 제정신을 차리지 못해 계속해서 흔들렸다.
위고 요리스의 선방이 없었다면 전반전에만 4실점을 할 수도 있었다.
전반전이 끝난 뒤 영국 '디 애슬래틱'의 찰리 애클리쉐어 기자는 개인 SNS에 "해리 케인은 훌륭한 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토트넘은 끔찍하기 짝이 없다. 마치 조세 무리뉴 감독의 말년을
보는 느낌이다"며 전체적인 경기력을 혹평했다.
그나마 후반전에 토트넘은 경기력이 그나마 개선됐다. 3백에서 4백으로 전술 변화를 시도한 콘테 감독의 판단이 적절했다.
그래도 울버햄튼의 튼튼한 수비벽을 뚫어내기엔 무리가 있었다. 케인, 손흥민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기도 했지만 끝내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결국 토트넘은 3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잔여 경기에서 연승행진을 달린다면 4위권 이상을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했던 토트넘이지만 이제 8위까지 내려왔다. 자칫 연패가 더 길어진다면 중위권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영국 'PA'의 조나단 빌 기자는 개인 SNS에 "토트넘은 충격적인 전반전을 선보이면서 무너졌다. 후반에 돌이킬 수
있을 것처럼 보였지만 끝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4위 가능성은 사라졌고, 6위 안에 드는 것도 큰 도전이 될 것이다.
3연패를 당했는데 다음 경기는 맨체스터 시티 원정"이라며 현실을 냉혹하게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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