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 기자] 이란 축구대표팀 에이스 사르다르 아즈문(27)이 독일 레버쿠젠으로 팀을 옮겼다.
레버쿠젠은 23일(한국시간) “이란 국적 공격수 아즈문을 러시아 제니트로부터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등번호는 9번”이라며 아즈문과 장기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몬 롤페스 감독은 “아즈문을 영입함으로써 우리 공격진에 새 활력이 추가됐다.
상대가 예상하지 못한 공격 전개가 가능하다. 더욱 강해졌다”며 기뻐했다.
아즈문은 “레버쿠젠은 스쿼드가 매우 탄탄한 팀이다. 오랫동안 레버쿠젠 경기를 지켜봤다.
레버쿠젠 플레이 스타일을 좋아한다. 하루빨리 분데스리가에서 내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며 벅찬 소감을 들려줬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는 계약 사진을 게시했다.
아즈문은 1995년생 공격수다. 어릴 적 이란 명문 세파한에서 성장했다.
2013년에 러시아 루빈 카잔으로 이적해 2년간 뛰다가 로스토프로 이적했다.
그리고 2017년에 다시 루빈 카잔으로 복귀했으며, 2019년부터 최근까지 제니트에서 활약했다.
루빈 카잔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의 현 소속팀이며, 제니트는 현영민,
이호, 김동진 등이 과거에 뛰었던 팀이다.
이젠 손흥민의 전 소속팀인 레버쿠젠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즈문은 데뷔 초부터 ‘이란 메시’라고 불릴 정도로 큰 기대를 받았다.
신장은 185㎝지만 공격 지역에서 보여주는 영향력이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와 비견됐다.
2021년에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유벤투스(이탈리아),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뉴캐슬(잉글랜드) 등의 관심을 받다가 레버쿠젠(독일)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오는 3월에 한국에서 열릴 한국과 이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기에 손흥민이 출전한다면 전현직 레버쿠젠 소속 선수들의 동문회가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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