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토트넘은 지난 13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3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달 24일 첼시전서 0-2, 지난
10일 사우스햄튼전에선 2-3으로 패한 토트넘이다. 토트넘의 3연패는 지난해
9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 이후 올시즌 두 번째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홈에서 울버햄프턴에 실망스러운 패배를 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울버햄튼의 인상적인 경기력에 손흥민과 해리 케인도 침묵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전반 6분 만에 실점을 허용하면서 리드를 내줬다. 울버햄튼의 프리킥 이후 후속 공격 상황에서
2개의 슛을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선방했다. 그러나 라울 히메네스(울버햄튼)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반격에 나섰지만 결정적인 골을 실패했다. 전반 16분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환상적인 키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시도한 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굴러가면서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이후 토트넘은 뼈아픈 실점을 허용했다. 요리스 골키퍼의 패스부터 어긋나면서 벤 데이비스가 불안하게
걷어낸 공이 곧장 울버햄튼 선수에게 연결돼 역습으로 전개됐다.
결국 레안더 덴돈커의 슛으로 토트넘은 추가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전에선 토트넘은 울버햄튼의 수비 빈틈을 노렸다. 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과감한 슛으로 이어갔다. 하지만 골키퍼 선방에 걸리고 이어 데얀
쿨루셉스키의 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는 등 득점의 결실을 맺지 못했다.
후반 36분엔 황희찬이 다니엘 포덴스 대신 투입돼 부상 복귀전을 치르면서 손흥민과 황희찬의
'코리안 더비'가 뒤늦게 성사됐다. 토트넘은 끈질기게 역전의 빌미를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승리를 눈앞에 둔 울버햄튼의 집중력은 흐트러지지 않았고 결국 토트넘은 2점 차로 완패했다.
토트넘은 오는 20일 맨체스터 시티 홈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맨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맨시티는 현재 리그순위 1위, 토트넘은 8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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