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K리그1 19일 개막 전북 6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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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K리그1 19일 개막 전북 6연패 도전

토쟁이티비 0 576 2022.02.14 11:50

프로축구 K리그1이 오는 19일 개막한다.


K리그1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수원 FC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역대 가장 빠른 개막이다. 올해 11월에 2022 카타르월드컵이 열리기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월드컵 이전에 시즌을 마치기 위해 예년보다 빨리 개막하기로 했다.


올 시즌 관심사는 지난해 사상 첫 5연패를 달성한 전북의 독주 체제 유지 여부다. 3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울산 현대의 반격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승우(수원 FC)와 김영권(울산) 등 해외에서 복귀한 국가대표 

출신 스타 선수들의 데뷔전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우는 특히 전북과 개막전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함께 했던 백승호(전북)와 격돌한다. 백승호는 지난해 전북에 입단, 우승에 힘을 보탰다.


전북은 지난해 K리그 사상 첫 5연패와 더불어 9번째 정상에 올랐다. 전북은 지난 시즌 15골씩을 넣은

 일류첸코와 구스타보를 비롯해 송민규, 한교원, 문선민, 김보경, 쿠니모토, 백승호, 

이승기, 홍정호, 이용, 김진수 등 핵심 자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우승 후보인 울산은 김영권과 베테랑 박주영을 영입했지만 전력 누수가 크다. 불투이스가 수원 삼성,

 윤빛가람이 제주 유나이티드, 홍철이 대구 FC로 이적했다. 게다가 공격의 중심이었던 이동준이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 이동경이 분데스리가 2부 샬케 04로 떠났다.

 오세훈 역시 일본 J리그 시미스 에스펄스 이적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스타 선수들의 기록 달성 여부도 눈길을 끈다. 올해를 마치고 은퇴를 예고한 염기훈(수원 삼성)은 사상 첫 

80골-80어시스트에 도전한다. 염기훈은 통산 77득점과 110도움을 유지하고 있다. 3골만 더 넣으면 기록을 달성한다. 

이근호(대구·76득점 52도움)와 이승기(전북·51득점 54도움)는 60-60클럽, 

세징야(대구·68득점 47도움)와 윤빛가람(제주·54득점 46도움)은 50-50클럽을 노린다.


울산 골키퍼 조현우는 연속 경기 출장을 겨냥한다. 조현우는 2019시즌 개막전부터 지난 시즌

 최종전까지 103경기 연속 출전했다. 이 부문 통산 6위. 조현우는 올 시즌 개막전부터 34라운드까지 

모두 출전하면 137경기 연속 출장, 신의손의 136경기(1992∼1995)를 넘어 역대 3위로 올라선다. 

연속 출장기록 1위는 김병지(193경기), 2위는 이용발(151경기)이다. 울산은 역대 첫 600승을 노린다.

 울산은 통산 583승이며, 포항(562승)과 서울(527승)이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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