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쓰고 요시토모(피츠버그)는 과거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면서도 고국 야구계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선수였다.
그의 고언은 대부분 구식 육성 문화를 향했다. 이제는 행동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바른 야구'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연봉의 ¼을 투자해 유소년 육성 시설을 직접 세우기에 이르렀다.
스포니치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쓰쓰고는 22일 자신이 약 2억엔(약 21억 원)을 투자한
'쓰쓰고 스포츠 아카데미'의 출범을 알렸다. 일본 와카야마현 하시모토시에 마련된
이 실내 훈련장은 양쪽 코너 100m 메인 구장과 40m 서브구장 등이 포함된 약 3만㎡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시설 곳곳에 쓰쓰고의 육성 철학이 깃들었다. 야구장은 주경기장과 보조구장 모두 천연잔디다.
쓰쓰고는 "천연잔디는 불규칙 바운드가 많다. 예상할 수 없는 변수를 스스로 마음에
두고 수비하면서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요령이 생긴다.
어릴 때부터 이런 경험을 해두는 것이 나중에는 이득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곳에는 덤벨 등 웨이트 트레이닝을 위한 장비가 전혀 없다. '트렌드'와는 거리가 먼 방식.
이에 대해 쓰쓰고는 "어릴 때부터 내 몸을 자유자재로 쓰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그래서 덤벨을 하나도 두지 않으려 한다. 여기서는 다른 운동이나 체조로
기초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쓰쓰고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지 않는 선수로 유명하다.
쓰쓰고는 "제언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행동하면 (현실을)바꾸는 계기가 될 거로 생각해
이 시설을 짓기로 했다"며 "프로야구 선수를 목표로 하는 어린이들만 이용하는 시설이 아니라,
야구를 통해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완공 예정인 이 시설을 바탕으로 스포츠 교실, 리틀야구팀 창단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쓰쓰고는 지난해 연봉 700만 달러(약 83억 4000만 원)를 받았다.
쓰쓰고 스포츠 아카데미를 짓는데 세전 기준 연봉의 약 ¼을 투자한 셈이다.
올해는 피츠버그와 1년 400만 달러에 계액하며 메이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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