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충돌 후 사과·단체 기념사진 훈훈한 쇼트트랙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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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충돌 후 사과·단체 기념사진 훈훈한 쇼트트랙 명장면

토쟁이티비 0 478 2022.02.14 14:52

쇼트트랙이 훈훈하게 물들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선전 중이다.

 연일 투혼의 레이스로 감동을 선사했다. 경기 후 모습도 이목을 끌었다. 

상대 선수에게 사과하고, 다른 팀과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는 등 명장면을 연출했다.


황대헌(23·강원도청)은 지난 13일 남자 500m 준결승에서 2조에 배정돼 경기를 치렀다.

 마지막 바퀴에서 추월을 시도하다 스티븐 뒤부아(캐나다)와 충돌했다. 무리한 끼어들기로 페널티를 받아 실격됐다.

 함께 넘어진 뒤부아는 어드밴스로 결승에 진출했다. 황대헌은 레이스를 마치자마자 뒤부아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고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 뒤부아도 곧바로 웃으며 괜찮다는 뜻을 전했다. 

황대헌은 “미안했다. 그래도 후회 없이 레이스를 펼쳤다”고 말했다.


뒤부아는 지난 9일 남자 1500m 결승에서 황대헌(금메달)에 이어 은메달을 챙긴 선수다.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이다.

 당시 그는 “황대헌의 뒤만 계속 쫓아가며 자리를 지키려고 노력했더니 2위로 

결승선에 들어올 수 있었다”는 인터뷰로 황대헌을 치켜세웠다.


최민정(24·성남시청), 김아랑(27·고양시청), 이유빈(21·연세대), 서휘민(20·고려대)은 13일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 출전했다. 경기 전 입장을 앞두고 미리 맞춘 듯한, 주먹으로 가슴을 두드리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긴장을 풀었다. 이내 은메달을 따냈다. 2014 소치, 2018 평창 대회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지난 11일 여자 1000m 은메달을 목에 건 최민정은 베이징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손에 넣었다. 선수들은 환한 미소로 기쁨을 만끽했다. “값지다”며 입을 모았다.


간이 시상식에서는 시상대 올라 귀중한 추억을 남겼다. 네덜란드(금메달), 중국(동메달) 선수들과 함께 각자 

휴대폰을 꺼냈다. 너 나 할 것 없이 하나 되어 단체 기념사진 및 동영상을 찍었다. 해맑게 두 손을 들고 제자리에서

 방방 뛰며 카메라 앵글에 담기기 위해 노력했다. 촬영 후에는 서로 포옹을 나누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진정한 올림픽의 의미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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