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안 나겔스만(34)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전반전에만
4골을 내주고 역전패 당하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3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의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보훔에 2-4로 패배했다.
선제골은 뮌헨의 몫이었다. 전반 9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방심했을까. 뮌헨은 전반 14분 크리스토퍼
안트위-아드제이에게 선제 실점을 시작으로 무너져 내렸다.
전반 38분 위르겐 로카디아에게 페널티 킥 득점을 허용했다.
이후 40분과 44분 크리스티안 감보아와 게릿 홀트만에게 연달아 실점을 내줬다.
후반 30분 레반도프스키가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지만,
전반전에만 4골을 허용한 뒤 경기를 뒤집기는 쉽지 않았다.
뮌헨은 1975년 11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
이후 약 47년 만에 처음으로 전반전에만 4실점을 내줬다.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를 진행한 율리안 나겔스만 뮌헨 감독은 "보훔에 축하를 전한다.
그들은 좋은 경기를 펼쳤고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뮌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나겔스만은 보훔에 축하를 전한 뒤 경기력과 자신의 계획을 혹평했다.
그는 "쓰레기 같은 경기였다(It was a rubbish game). 이런 일이 생기게 놔둬서는 안 됐다.
전반전 매우 형편없는 경기를 펼쳤다. 우리의 계획은 실패했다.
후반전에 보여줬던 대응 방법을 전반전에 보여줬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반전 우리는 너무 소극적이었다. 전반전의 결과는 정당하다.
후반전 조금 더 이른 시간 득점에 성공했더라면 흥미진진한 경기가 됐을 것이다.
결국 보훔이 승자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인터뷰를 진행한 미드필더 조슈아 키미히(27)는 "이 경기는 이번 시즌 최악의 경기다.
모든 부분에서 우리가 부족했다. 한 시즌에 한 번씩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큰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이런 일은 더 자주 일어나고 있다. 조심해야 한다. 심지어 우리는 1-0으로 이기고 있었다.
선수들은 모두 이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는지 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기 승점 추가에 실패한 뮌헨은 1경기 덜 치른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43점)와의 승점 차를 벌리지 못한 채 52점(17승 1무 4패)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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