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016~2017년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윌린 로사리오(33)가 대만프로야구에서 재기를 노린다.
로사리오는 2016년 한화에 입단해 타율 .321 33홈런 120타점을 폭발하면서 재계약에 성공, 2017년에도 타율 .339 37홈런 11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8년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로 진출했지만 타율 .242 8홈런 40타점에 그치며 방출의 시련을 맞아야 했다.
2019년에는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면서 타율 .300 20홈런 91타점으로 활약하고도 메이저리그 콜업의 기회를 받지 못했다.
이후 멕시칸리그에서 뛰었던 그는 이제 대만 무대에서 새 출발한다. 최근 퉁이 라이온스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한국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아시아 무대를 밟는 그가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19일(한국시각) 로사리오의 대만행 소식을 전하면서
"로사리오는 메이저리그 시절 풀타임을 치른 두 시즌 동안 20홈런 이상을 터뜨렸던 선수다. 하지만 2014년부터 타석에서의 생산성이 점차 떨어졌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방출된 이후 빅리그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라고 그의 미국 시절을 되돌아봤다.
로사리오는 콜로라도 시절이던 2012년 28홈런, 2013년 21홈런을 터뜨리며 주목을 받았지만 2014년 홈런 개수가 13개로 감소했고 2015년에는 6개에 그쳤다.
이어 'MLBTR'은 "로사리오는 2016년 한화와 계약을 맺었고 2017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2년 동안 괴물 같은 활약을 보여준 로사리오는 2018년 일본으로 점프했지만 부진하고 말았다. 2019년 미네소타 트리플A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메이저리그로 콜업되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는 멕시칸리그에서 뛰었다"라고 로사리오의 행적을 쫓았다.
로사리오의 재기가 주목을 받는 것은 로사리오가 내년부터 KBO 리그 10개 구단 모두 영입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로사리오는 2017년을 끝으로 한국 무대를 떠났고 한화가 갖고 있는 보류권은 2022년이 지나면 소멸된다.
물론 보류권에서 자유로워진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관심을 받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NC의 보류권에서 풀린 에릭 테임즈는 부상 이력과 나이 등으로 인해 KBO 리그 10개 구단의 외면을 받았다.
과연 로사리오는 다를까. 대만 무대에서 건강함과 기량을 증명한다면 KBO 리그 구단들이 테임즈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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