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투수 김강률이 2022시즌 스트라이크 존 변화에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개인 통산 첫 20세이브 달성의 자신감을 안고
2022시즌에도 그 기세를 이어가겠단 게 김강률의 마음가짐이다.
두산 베어스 투수 김강률은 2021시즌 커리어 하이를 맛봤다.
개인 통산 첫 20세이브 달성과 더불어 개인 통산 시즌 최소
평균자책(2.09)에 도달한 김강률은 두산 주전 마무리 투수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2022시즌에도 두산 마무리 유력 후보는 단연 김강률이다.
어느덧 베테랑 위치에 올라선 김강률은 후배들을 이끌면서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팀 마운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2월 14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난 김강률은 "1년 전 캠프 때보다 몸 상태가 더 좋다.
울산 캠프로 넘어가서 피칭 날짜에 맞춰 몸 컨디션을 유지할 계획이다.
지난해 마무리 투수로서 20세이브와 평균자책 2점대를 달성했다.
큰 부상 이후 다시 할 수 있단 자신감을 얻은 한 해였다.
그걸 발판 삼아서 올 시즌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세부적인 내용이 안 좋았기에 안정감이 더 필요하다.
또 부상 없이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는 게 첫 번째"라고 전했다.
2022시즌 스트라이크 존 변화도 김강률에게 큰 호재다.
특히 하이 존을 잡아준다면 김강률의 제구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김강률은 "제구력이 좋은 투수가 스트라이크 존 변화에 더 유리하다고 말하더라.
내가 힘으로 붙는 스타일이지만, 스트라이크 하이 존을 잘 잡아준다면 얘기가 다르다.
의도하든 안 하든 높은 공이 자주 나오는 투구 스타일이다.
타자 방망이가 안 나오고 볼이 선언되면 약간 불리하게 흔들리는 상황이 잦았다.
그런데 스트라이크 존이 넓어진다면 초반 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어서 유리해지지 않을까 싶다"라며 고갤 끄덕였다.
김강률은 베테랑 연차가 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솔선수범하는 모범 선배가 되고자 노력 중이다.
올겨울 팀에 합류한 같은 베테랑 투수 임창민과 김지용의 존재가 큰 힘이 되는 분위기다.
김강률은 "연차로 보면 오랫동안 한 팀이 있게 됐다.
후배들도 많아졌는데 조언도 조언이지만 베테랑으로서
그라운드 위에서 모범적인 행동을 가장 잘 보여주고 싶다.
다행히 같은 베테랑인 임창민 선수와 김지용 선수 합류에 큰 의지가 된다.
반대로 새 외국인 투수인 로버트 스톡이 라커룸 옆자리라 말을 자주 건네려고 한다.
주위에선 영어를 잘한다고 하는데 그냥 영어로 대화하는 게 재밌어서 하는 거다.
스톡도 스스로 한국어 공부를 하려고 노력하더라"라며 웃음 지었다.
김강률이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주목하는 투수 후배는 최승용과 박신지다.
김강률은 "1년 전 울산 캠프 명단과 비교하면 지금 6명밖에 안 남고 나머진 다 바뀌었더라.
이천 캠프에서 지켜보니까 최승용 선수가 지난해보다 더 잘할 거란 느낌이 든다.
성실한 스타일에다 지난해 시즌 후반에도 성장하는 게 느껴지더라.
박신지 선수는 고등학교 후배라(웃음).
군대를 다녀와서 심적 여유가 생겼지 않았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김강률은 2022시즌 마무리 투수 경쟁과 더불어 팀의 8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바라보고자 한다.
김강률은 "마무리 보직이 나로 결정된 건 아니라고 본다. 마무리 자리도 경쟁해야 한다.
물론 불펜 투수라면 마무리 투수를 가장 하고 싶다.
남은 캠프 기간 나만 잘 준비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은 팀을 정말 잘 만났기에 맛본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마무리 투수로서 우승 헹가래를 받고 싶은 건 언제나 상상하는 꿈이다.
올해 한국시리즈 올라간다면 그 꿈을 생각해보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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